생물 공부 몇일안하고 두개정도 틀렸는데 생물쪽으로 직업 삼아도

괜찮을 것 같아? 내가 잘하는 게 많이 없어서ㅠ 꿈을 갖기 힘들다ㅜㅜ

[익인1]

나도 화학 잘해서 화공과 왔는데 후회중,,ㅎㅎ 고3이야?

[글쓴이]

아닝 대2ㅠ 편입생각하고 있스ㅜ

[익인2]

나도 대2야ㅠㅠㅠㅠ친구야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화학에서 생물간애들도 생물에서 화학온애들도 많더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생각하구 옮겨.....정말,,,

[글쓴이]

아 진짜?ㅠㅠㅠㅠ 나는 사실생물학과는 대학원때문에 더 유리하게 갈려고 하는 다리 역할?이거든ㅠㅠㅠ 지금 건축쪽인데 와 나랑 너무 안맞아ㅋㅌㅌ쿠ㅜㅜㅜㅜㅜㅜㅜ 쓰니는 왜 화공온거 후회해?ㅠㅠ

[익인4]

글쓴이에게
나는 수능공부기는 하지만 화학이랑 정말 잘맞았거든 ㅠㅠ 모고도 거의 만점이였고 적성이라 생각해서 화공 들어왔는데 정말 내손을 말리고싶다... 화학을 배우는게 아니라 물리와 수학을 배우는 느낌이야ㅠㅠㅠ 나도 잘못한게 순수화학을 배우고싶었으면 그냥 화학과를 가야하는데 주변에서 취직얘기도 하도 뭐 별차이 있겠나싶기도 하고 근자감때문에 왔다가 낭패봤지ㅠㅠㅠ 자금 배우는것도 솔직히 뭔말인지도 잘모르겠고 지금하는 기초실험이랑 그전후로 관리하는것도 피곤하고...그냥 안맞는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꼬투리 잡게되는 느김이여ㅠㅠ

[글쓴이]

4에게
하ㅜㅜㅜㅜㅜㅜㅠ 맞아.. 시간을 돌리고 싶어... 뭐 간접 경험 할 것들도 별로 없으니까ㅠ 그 순간에 끌리는 과로 가서ㅜㅜㅜ 지금도 이런고민ㅠㅠㅠㅠㅠㅠㅠ취직이런거 보다 걍 자기가 최대한 즐길 수 있는 거를 했어야해ㅛ는데ㅜㅜㅜㅠㅜㅜㄸㄹㄹㄹ 지금 빙빙 돌아서 가야할 것 같은 기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