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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로 고민 아르바이트 취미/계발 자격증 특례 유학 임용 문제풀이 수능 예체능 특목고 특성화 외국어 편입 공무원시험 어학자격증 고등학생 잡담 중학생 대학생 자퇴 재수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98
내가 캐나다로 유학을 가기로했어 사실 확정은아니였지만 90%정도 정해졌었어 근ㄷㅔ 친할머니께서 지금 좀 많이 편찮으셔.. 고쳐진다면 괜찮은데 그게아니라서 많이 좀 그렇지.. 근데 할머니병원비를 우리아빠가 다지불하게되서 유학이 무산이되버렸어  

원래 자식들끼리 나눠내는줄알았는데 그게안되서 그렇게됬는데  

내가 지금혼란스러운이유가 유학준비하느라 공부를 전혀안했어 그리고 내 진로가 우리나라에서는 비젼이 거의없어 그래서 외국에서 공부하려고했는데 이렇게되니까 너무 혼란스럽고 내가뭘해야될지를모르겠어 유학가고싶다고 계속 말하는것도 죄송스럽고 그런데 만약에 가게되도 할머니돌아가신다고 내가 한국으로 바로갈수있는 상황도안되는데 미쳐버리겠다진짜 ㅠㅠ   

이상황을 어떻게해결해야될까 이거때문에 학교도가기싫고 요즘너무우울하다 ㅠㅠ 엄마랑 다시 상의를 해보는것도 괜찮을까?  

익인들아 도와줘 

 

 

 

 

 

+내가 지금 고2고 지금안가면 너무 늦을거같아서 너무 초조하고 진짜 내인생이 검정색같고 너무막막해서 지금내가 이러는거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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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국에서private학교 사립학교 잠시다녔었거든 근데 너무좋았어솔직히 그때홈스테이하던가정도되게좋았고! 그리고내가솔직히말하면 외국이우리나라보다살기좋을것이다~이런편견이있어 여기서외국은 서양쪽!미국 캐나다 영국..?아무튼 이런곳?그래서얘기해봤는데 일년에홈스테이비용하고학교비용만어림잡아4500?정도더라.. 용돈까지하면거의5000일꺼고.. 너무가고싶긴한데 우리친척중에서 빚내서 자식외국보내신분계신데 지금도되게못사셔..그거생각하면 좀더 가정형편나아지고가야될것같기도하고 아님 내가커서 한국에서대학나오고 외국가서다시한번나오고 내꿈이 미국에서되게폭이넓더라!!그래서거기가서일하면서사는건데ㅠㅠ..너쓰니도지금가정형편안좋으면안가는게맞지않을까?..나도심히가고싶은데 너뭄죄송하기도하고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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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우리 가정형편이 안좋지도않고 좋지도않은 그냥 일반가정인데 확정이됐었는데 무산이되니까 너무 힘들고 짜증나고 혼란스럽고 정신이없다 진짜 ㅠㅠ 그리고 할머니도아프시고하니까 내가 너무 우울해서 나진짜 죽을거같아 정신과에서 상담 받아보고싶을정도로 너무심각해 진짜 차라리 할머니대신 내가 죽고싶어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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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집도잘살지도않고못살지도않은집인데 쓰니집은지금할머니께서편찮으시니까..일반가정인상황에서도유학은쉽게결정할수없는부분인데..쓰니많이힘들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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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진짜 너무힘들다 ㅠㅠ 내용추가했는데 저러다시피 지금내가 고2라 더늦으면 안될거같아서 이러는데 진짜 힘들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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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고2면이제고민될만도하겠다..그래도 상황이어떻게될지모르는거니까 희망잃지말고 죽고싶다이런말하면안돼!!!생각도하지마!쓰니는아직 고2야 앞길창창해 외국으로유학가는거는 대학생나이에가도딱히늦지않는거라고생각해나는 우리과외선생님도딱히좋은대학은아닌데 대학생때가난한유학생형편으로미국가서대학교다니면서공부하셨다고했는데 쌤지금과외하시면서도 진짜 돈 어엄~청많이벌으시고 그러셔..이렇게 대학생때가도늦지않고 안좋은대학을간다고해도인생끝난거아니니까희망잃지말고 어디를가던지 공부는항상중요하니까 열심히공부하자!!쓰니도 나도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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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타자치느라 힘들었을텐데 ㅠㅠ 너무고마워!! 근데 나는 이미 유학을 가기로 마음을 굳혀서...
익인이말도 참고를해볼게 거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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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음 나라면 갈거야. 이기적이라 해도 갈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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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익인이라면 뭐라고 말할거같아? 내가무조건 가고싶다고만하면 솔직히 엄마도 짜증날거같아서 ㅠㅠ 진짜 내가 좀 쫄보라 말을제대로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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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음 쓰니가 희망하는 진로가 우리나라에서 이루기 힘든 진로니까 우리나라에서 어영부영 할 빠에는 얼른 가서 성공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일단 글을 한번 써서 말씀 드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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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봐야겠다 너무고마워 ㅠㅠ 익인이는 유학생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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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아니아니 나도 떠나고픈 학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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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아하 익인이도 꼭 유학성공하길바라 파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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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도 그런적 있는데 걍 반강제포기함 그때가 중2 끝물쯤이였는데 미국애들이 동양애들한테 갖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 그거 뭐지 자기 주장이 없는거? 그렇게 되더라 개념보다는 유형만 외우고 시험에 나오나 안나오나 지금 고등학생되니까 선생님들까지 이건 안 중요하다 이러니까ㅋㅋ하여튼 쓰니 선택인데 나는 안갔음 나중에 워홀도 있고..아직 젊으니까라고 위안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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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내가 지금 고2라 지금안가면 너무늦을거같아서 솔직히 지금도 늦었다고생각하는데 진짜 혼란스럽다 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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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음..현 고딩으로써ㅋㅋ 말하자면 고2면 안가는게 나을듯 하지만 결정은 너익이 하는거고 근데 내가 반강제로 안간게 엄마랑 아빠가 안된대서 안간거임 미성년자고 어리니까 어쩔 수 없지ㅋㅋ 야반도주는 시도도 못하는ㅋㅋ 내가 안가는게 나을거라고 하는 이유는 sat도 봐야하는데 그건 강남에서 한국에서 준비하는 애들도 많고 거의 유학비랑 비슷할걸? 게다가 공부가 아니라 성악이나 그런거여서 단기유학으로 고3때 돌아올 계획이면 한국 진도에 맞춰서 과외도 해야하고 수능을 재수로 볼 수도 있고 내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sat을 1년만에 준비해서 돈 들인만큼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지금 폰이라 횡설수설인데 캐나다면 지금 이민길도 슬슬 막혀가고..물론 결정은 쓰니의 몫임 원래 댓글 이렇게 길게 안쓰는데ㅋㅋ겁나 단답으로ㅋㅋ 하여튼 어떤 결정을 하던 잘 풀리면 좋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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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올리고 보니까 이상한 소리도 많넼ㅋㅋㅋㅋ걍 흘려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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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세하게써줘서 고마워 ㅠㅠ나는 단기유학을생각하능게아니거 유학후 이민까지생각중이라 솔직히 빨리가면좋으니까 막 초조해서 그랬어...
너무고맙고 참고해서 잘생각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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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18
너 유학가서 거기서 정착해서 시민권 딸 수 있어?그리고 너 이제 고2이면 캐나다도 어려운 내용으로 수업하는 데 다 알아들어? 너가 이루고 싶은 직업이 뭔데? 한국에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직업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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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시민권은 잘모르겠고 언어는 내가 열심히하면 될수있다고생각해 내가원하는직업이 약을만드는직업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제약회사들어갈수는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외국거 베껴오는정도라고밖에 생각이안되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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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무슨과인건지 캐나다에서 비전있는과가 있나 다 거기서 거기라 집에 여유가 너무 없는거면 우선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캐나다 대학에 자매 맺은곳 많으니 그런 대학찾아서 들어가서 교환학생이라도 갔다오고 유학결정한다는방법도 있고 아니면 집에 그래도 여유가 있으면 좀 억지로라도 유학보내달라하면 되고 솔직히 고2면 한국에서 다니던 캐나다에서 다니던 애매한지라 어짜피 대학가는데 5년이하니 토플 준비도 해야하니 돈 여유에따라 미리 토플이라도 하던가 아니면 억지로라도 가던가 하는게 좋을듯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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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참고해볼게 고마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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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115
지나가다가 글 남겨. 나는 스무살이고 한국에서 인문계 고등학교 다니면서 미국대학교 준비해서 작년에 apply까지 다 끝나고 슬슬 결과가 나오는 중이야. 지금 마음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앞이 깜깜하다고 느껴질지 내가 그 상황이 되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솔직히 가늠은 안 가지만 나 역시 유학준비하면서 정말 지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유학이고 대학이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고 생각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 물론 그때의 나의 상황과 이 글을 쓴 너의 상황은 다르지만. 유학이란게 참 힘들지 돈만 있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것 또한 아니고.. 나같은 경우는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전교생 중 유일하게 유학을 준비했었기 때문에 내 고민을 이해해줄 수 있는 친구도 없었고 내 입시에 학교와 선생님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어. 그런 상황에서도 나는 왕복 세시간 거리에 있는 대치동을 방학때는 매일가고 학기 중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가고 따로 집에서 과외도 해가면서 입시 준비를 했었어. 그때 당시에는 내 입시(sat)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ebs교재를 공부하며 내신을 챙겨야하는 현실에, 늘 피곤함에 찌들어 학원을 오고가야만 하는 현실에 절망을 많이 했었지.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3년의 시간들이 물론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나의 인생에서 가장 진실되고 간절했던 시간들이 되지 않을까 싶어. 글쓴아 굳이 유학을 지금 가야한다는 그런 법은 없어.사실 나도 고2때 까지만 해도 유학을 간 주변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과거에 부모님의 제안을 거절했던 나 자신이 바보같았지만(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유학을 권하셨었거든) 고3이 되고 생각도 조금더 진지해지고 난 뒤 생각해보니 꼭 그 친구들을 부러워만 할게 아니더라고. 지금은 글쓴이가 유학의 꿈에 부풀어 있다가 그 꿈이 확 깨지게 되어서 절망스럽고 앞이 깜깜하게 느껴지겠지만 이렇게 생각해볼까? 글쓴이에겐 더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더 탄탄하게 공부하고 준비할 수 있는 1년의 시간이 주어진거야. 유학은 대학생때 혹은 그 이후에 가도 늦지 않아. 오히려 더욱 정신적으로도 실력적으로도 더 성장했을때 완전한 준비를 끝냈을때 가는게 나는 훨씬 더 낫다고 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미래에 유학을 갈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준비를 하는게 더 이로울거라는거야. 말이 너무 길어졌네..! 모바일이라 주절주절 두서가 없었지만 글쓴이도 나처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서 더욱 빛나고 성공적인 유학을 했으면 좋겠다. 일이년? 이삼년? 좀 늦어지면 어때. 너에겐 그만큼 탄탄한 준비와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거야. 부디 그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온힘을 다해 노력해서 그 어느 누구보다도 보람되고 행복한 유학생활 할 수 있기를 :)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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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잘생각해보고결정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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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저 혹시 이글 보시려나......궁금한게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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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응응!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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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댓글쓴한테 물어본건가?
살포시 소금이되어볼게...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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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아 아니야!!쓰니 화이팅!!사실 나 익인 12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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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2.38
나한테 댓글 남긴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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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응!!!나도 인문계에서 고등학교다니고 있구 미국으로유학생각중...조언좀 듣고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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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115
어떤 조언이 듣고 싶니...?ㅋㅋㅋㅋ내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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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비회원167.115에게
그냥 전반적으로 모든걸다.....다른 친구들 다학준비하는데 나만 유학준비할때 약간그 소외감이라고해야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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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58
21에게
그 마음 나도 진짜 잘 알아ㅜㅜ내가 그런것때문에 많이 힘들었었거든.. 다른 친구들은 인서울 이라는 대학목표가 대게 비슷비슷하고 입시 준비하는것도 비슷하니까 서로 정보도 많이 나누고 고민도 얘기하면서 의지할 수가 있는데 친구들은 나의 사정을 정확히 모르고 알려주려고해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테 끝까지 세세하게 말해줘야하고 그렇게 말해줘도 잘 이해도 못하고..ㅠ 그 마음 진짜 잘 알아..! 그런데 친구들과 너는 다른 방법으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것 뿐이지 절대 네가 틀리거나 잘못된건 아니야!! 어찌되었너의 입시와는 전혀 상관없는 ebs교재를 풀면서 내신도 챙기고 거기다가 너는 따로 토플 sat 그리고 app essay를 부가적으로 혼자 준비해야하니까 많이 힘들고 답답할거야..ㅜㅜ 근데 사실 나 역시 그런 부분 때문에 정말 힘들었었고 소외감도 많이 느꼈었는데 이건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 아무리 내가 힘들고 외로워도 결국엔 내가 따로 준비할 것들이 없어지진않으니까.. 그냥 무조건 긍정적으로! 다른 친구들 신경쓰지말고 남들 신경쓰고 소외감 느낀다고 힘들어할 시간에 차라리 난 내 공부를 하련다 이런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해! 지금 내 친구들은 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나는 9월 입학이라 아직 학교를 안 다니는데 친구들은 대학생활하느라 정신이 없더라구~ 예전 같았으면 정말 외롭다고 느꼈을테지만 이젠 적응도 많이 되고 어차피 친구들가 나는 다르다는걸 알게 되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그래 너넨 너네대로 생활해라 난 나대로 지낸다!"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 그렇다고해서 친구들이랑 가깝게 지내지 않는건 아니야!ㅋㅋㅋ 좀 횡설수설한데 결국엔 네가 친구들과 너의 길이 다르다는걸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하게 먹었으면 좋겠어! 다른친구들도 물론 입시에 스트레스를 받고 각자의 방법으로 열심히 준비하겠지만 넌 학교공부도 하면서 친구들이 하는 영어공부의 몇 배는 깊은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를 하는거니까 넌 정말 용감하고 대단한거야!! 자부심을 가지고 조금만 더 참고 내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말 진실된 마음으로 내 목표를 향해 공부해보자 이런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면 좋겠다 :) 많이 힘들고 외로울테지만 너무 좌절하지말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넌 대단한 사람이고 분명히 너의 노력은 널 배신하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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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비회원169.58에게
고마워ㅠㅠㅠㅠㅜㅜㅜㅠㅠ 진짜ㅜㅜㅜㅠㅠ나는진짜 너무 초조하거든....내신도 챙겨야하나 싶궁 마음깊은 조언고마워!!내가 나중에 유학생이나 유학정보에 이런비슷한 글올려도 조언해주실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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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115
22에게
당연하지! 근데 그 글이 너가 쓴글인걸 알아 볼 수 있게 써주면 더 좋지 :) 그리고 내신 챙겨야해!!! 무조건이야무조건!!!!! 나도 1학년때 내신 우습게 봤다가 한창 apply할 때 머리좀 아팠어~ㅜㅜ 내신은 필수야!! 그렇다고 수시준비하는 아이들처럼 내신에 목숨걸것까지는 없지만 평균이상 정도는 해줘야 나중에 apply할때 자신있게 여기저기 원하는곳에 지원할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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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비회원167.115에게
그럼 내가 글쓸때 :)이거 제목마지막에 붙일께!!! 고마워ㅠㅠㅜ 큰위로가 된다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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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7.115
23에게
:) 외롭겠지만 힘내고 으쌰으쌰해서 너의 길만을 바라보고 망설임없이 나아가길 바라!! 그리고 내가 그랬고 너가 그러하듯 다른 사람들도 다른 어디에선가 너처럼 고군분투하고 있을거야! 그니까 너무 외롭다고만 생각하지말고 !!! 화이팅해!!!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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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이런 말 하긴 미안한데 너무 환상에 젖어있는거 아니야? 가면 적응하고 영어배우기도 벅찬데 이민까지 생각중이라니 그렇게 쉬운게아닌데. 내가 아는 언니만해도 알아주는 공대 수석이었는데 거기선 비전이없다고 한국들어와서 편입했어. 그리고 가정형편이 넉넉하지않다면 힘들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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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유학에 환상이없을수는없지 조금은있지만 완전 막 환상에젖어서 유학가면 성공할수있을거야 이런정도는아니고 유학가면 나는 영어도배우고 다른애들보다 많은경험을쌓을수있으니까 좋다 이정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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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고2 늦은거아니야 대학생때가는사람이 훨씬 많은데 지금 다른거 하나도 고려안하고 우학이라는것만 쫓는것같다 그리고 진짜 생각대로 다 잘 되지않아 시민권도 그렇고 언어도 그렇고. 독하게 목표잡고 할 마음 세우고가도 실패하는게 유학인데 좀 쉽게보는것같네. 무슨과목을 언제 배우고 AP따고 학점관리 어떻게하고 가는학교에 동아리활동 이런거 다 계획 세우고가도 모자랄텐데
나같으면 준비할 시간이 생겼으니까 천천히 영어공부도 하고 그 시간을 잘 이용할거야.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진 마 진짜 하나도 안늦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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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쓰니야 생각보다 쓰니가 유학을 간절히 원하고 또 가서 잘할것 같은마음이 무너져 내린것 같아서 나역시 글을 남겨 나는 지금 고3이고 내 장래도 한국에서 하면 아예는 아니지만 거의 회색빛인 장래야 근데 내가 고2 겨울 방학때 그러니깐 2달전에 한 1월초쯤에 나보다 먼저 가서 유학을 하고오신 분은 뵈었는데 지금 그나이에 유학생각을 하고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해주셨어 사실 우리나라 대학은 처음부터 가르치지만 외국 대학은 조금 사정이 다르달까 고등학교를 마쳤으면 너그럼 고등학교과정은 완벽한거네? 그거 다알고있으니깐 그위에있는 개념나간다? 이런식이거든 그래서 그분이말씀하시는게 사실 1~2년정도 뒤에 더 튼튼하고 경험도 많이한 상태로가면 생각보다 쓰니가 지금간것보다 더좋은 결과를 얻으리라는거야 물론 지금 가도 쓰닌 잘해낼꺼라고 믿어 글쓴것만봐도 야무지고 잘쓰는게 느껴지니깐 근데 지금 상황이 상황인만큼 쓰니가 할머니 조금 편하게 도와드리고 아버지도 돈이 좀 넉넉하게 모이고 쓰니도 영어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 어떨까? 그렇지만 쓰니 인생에 유학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이란건 안변해!!우리 나중에 대학합격했다는 글로 만나자!!! 그때되면 많은 생각을 할수있을꺼야 쓰니 화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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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잘참고해서 생각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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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나는 정말 뒤늦게 대학을 유학 온 케이스야. 그렇다고 다른늦게 유학온 사람들처럼 중간에 한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거나 그런게 아닌? 나는 그래서 지금 내 나이도 참 많다고 생각하고 여기서 보는 한국애들이나 외국애들도 다 정말 너무 어려서 부럽고....근데 또 뒤돌아서 보면은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되게 많은거야. 물론 그 사람들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혹은 졸업하고 온 사람들도 분명히 많지. 근데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같아. 그리고 내가 진짜 간절함이 뭔지 배우게된거같아. 내가 내 주위에있는 아이들처럼 20살에 딱 맞춰서 대학오고 그러는것도 참 좋겠지만 나는 그 아이들보다 정말 힘들게 꺾이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고를 진짜 몇번을 반복해서 여기 오니까 진짜 내가 너무 이게 간절해서 죽기아니면 까무러치는게 되더라? 물론 그냥 바로 온 애들도 그럴수있지만 이건 좀 다른 간절함이야...내 능력이 아닌 다른거 (환경이나 그런거?)로 꺾이고 또 어쩌다보면 내 능력이 한참 떨어져서 꺾이고 등등 그렇게 있다보니 간절함이 생겨서 이번에 와서도 너무 열심히 있고 감사함을 알게되더라구...그니까 늦게라도 갈 수 있거나 하게되면 진짜 간절함으로 살아갈수있으니까...한번 잘 생각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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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고마워 참고해볼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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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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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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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 난너무늦었다고생각해서 ㅠ 사람들말이다 다르니까 뭐가맞는지잘모르겠는데 빨리가야좋다는사람들이 더많던데 난 잘모르겠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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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부모님이 이건 전부 쓰니한테 투자하시는거야 지금 이렀게 투자한게 나중에 몇십배 몇백뱌가 ㄷ힐 수도 있는거잖아? 나라면 갈꺼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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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그렇다고생각해 근데 엄마가 1~2년은 보내주실수있다고하는데 나는 거기서대학까지가고싶어서 기한없이 돈을 어떻게자꾸보내냐고하신다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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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음 나는 집이 가난해. 근데 공부하는게 좋고 그래서 내가 하고픈거는 항상 스스로 해결을 해와서 부모님이 못 도와주시면 내가 길을 찾으면 된다는 주의거든. 그렇게 대학교 4년 내내 장학금 받고 과외해서 집에 돈 보태고 살았어. 풀펀딩 받아서 대학원도 유학가고. 쓰니도 가능하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건 어떨까? 지금 유학가는게 형편상 힘들다면 열심히 공부해서 관련 대학 우리나라에서 다니고 교환이나 복수학위 편입등 그때되서 유학갈 수 있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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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음 쓰니 혹시 가고싶은과는있니? 있겠지 제약회사들어가고싶다니까..화학공학쪽이겠네 문과는아닐테구..나는일단 교환학생이야 혹시쓰니지금처한상황때문에라고생각하지말고 다른길도생각해보면어떨까? 나처럼교환학생이라던지 파견학생이라던지!!대학에 이런기회가많아 그리고 조금만노력하면 합격할수있구!!나라면 쉬운길 좀더안전한길을택하겠어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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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현대학생으로 말하면 대학오면 교환학생이나 유학 연수 보내주는 프로그램이 되게 많아 학교에서 보내주는거라 지원도 해주고 지금 상황이 빛을 내서라도 보내주기에는 할머니가 아프시고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들에게 너무 커다란 짐을 안겨줄 수 도 있는 거니까 쓰니가 좀만 양보하고 대학때를 노리자!! ㅠㅠ 나도 고딩때는 유학을 우리집이 빛이 생기더라도 꼭 가고싶고 주위사람 상황은 보이지도 않고 내 앞길밖에 안보였는데 대학오게되니 그때 해외에 안간것에 대해 큰 후회가 없더라 난 이번 방학에 유럽으로 대학에서 교수님 인솔하에 가는 단기연수 갔다오기로했어 쓰니도 너무 속상해하지말고 화이팅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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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 성적이면 간호학과 어느학교 갈 수 있어?1
11.20 18:40 l 조회 133
취미/계발 유용한 해외 웹사이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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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다음주 금에 랩미팅발표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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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자격증 토익 기본 강의 들었는데 이제 기출풀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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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이러면 공시 준비하는게 나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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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국가직 도전해보고 싶은데 시험이 5개월도 채 안 남았더라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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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직접 경험해본 결과 공시 1년컷 할 수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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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이 공부는 하고 싶은데 시작을 못하겠다는데 핑계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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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컨택 없이 지원했다가 1차 합격했는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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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범위가 많고 추론형 시험이 아닌 개념형 시험 일수록 선천적인 지능이랑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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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아이엘츠 시험 보고 옴ㄷㄷ1
11.05 17:38 l 조회 120
공무원시험 1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재시생인데 커리 추천좀!
11.02 19:19 l 조회 135
수능 화작 vs 언매 뭐가 더 나을까요?4
10.30 22:41 l 조회 254
유학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시험 후기. 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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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능 이후에 공백기 갖고 과외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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