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안 본 사람들끼리 문제지 좀 봤다고 물이니 불이니..ㅋㅋㅋ

1년에 딱 한 번있는 수능 날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아침 8시 40분에 그 시험지 받아서 80분 동안 안 풀어봤으면 걍 난이도 얘기 자체를 하지 말았으면. 현장감이란게 얼마나 압박감있는건데 문제지 자체만으로 물이니 불이니 진짜 어이가 털려가지고

[익인1]

쓰니 말 다 받고,진짜 찰나의 순간 그 입으로 단정 짓길 말아주길.

[익인4]

온 세상 사람들 전국 시험지 뿌려서 같이 동시에 봐야 저런 말 안나올듯

[익인2]

아이거진짜 내가하고싶은말ㅋㅋㅋ수능은 내가봤는데ㅋㅋㅋㅋ

[익인3]

맞아,,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봤던 시험인데 어젠 국어 보는데 손도 떨고 긴장하니깐 읽어지지도 않았어,, 가서 보는 거랑 그냥 시험지 따로 푸는 거랑은 진짜 달라

[익인5]

ㄹㅇ 어이없음 시험자체 난이도 뿐만 아니라 화작문 풀 때부터 압박감 엄청났는데 집에서 pd//f로 비문학 좀 뒤적이다가 쉽네~ 이러는 거 보고 진짜ㅋㅋㅋㅋ

[익인7]

진짜...문학부터풀었는데 오발탄에서 띠용했고요,,
어이무

[익인8]

진짜 싫어 본인들이 하는 그 말들이 수험생들 죽고싶다는 생각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지 몰라

[익인9]

진짜...... 자기가 그 자리에서 대학 이름 걸고 풀어봐야아는거.. 그 입장도 아니면서 난이도 쉬웠니 어려웠니 왈가왈부 하는거 싫어

[익인10]

인정ㅋㅋㅋㅋ 수능날푸는거랑 집에서 푸는거랑 같을리가있나....

[익인11]

원래 수능이라는 시험자체의 압박감부터갑 불이야.. 누가 만만하게 보고 수능장 가냐고..

[익인13]

진짜 나 3년 일주일에 한 번씩 모고 풀면서 내가 수능 날 긴장해서 문제 하나를 안 풀 줄 상상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