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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서실다니다가 나태한거같아서 독재학원다녔어 작년평균5-6 > 올해 평균3-4 1. 독재학원이라고 인간관계 신경안쓸수가없다 >친한애랑 지내려했는데 학원애들이 나빼고 내친구만 데리고 다니고 그래서 좀 상처받고 혼자공부하다가 짜증나서 다른방으로 옮겼는데 나중엔 다같이 그방전체가 잘만지내더라 소외감 엄청받았어 그래서 무척힘들었다 2.왜 재종가라는지 알거같음 > 나도그렇고 울엄마친구아들도 재수했는데 이번주말에 만나서 재수얘기했거든 근데 나도 그렇고 이모도 그렇고 노베일수록 학원을 가야한다고 얘기했어 물론 학원이 자습시간도 적고 그렇겠지만 공부방법이나 공부량부터가 차이가 엄청나다고 중간에 독재로 빠지는건 몰라도 처음부턴 독재는 아닌거같다고 그랬음 나도 삼수나 삼반수할건데 재종갈거임 3. 공부한다고 자신에게 여유를 뺏지말것 >나는 집에서 편히 못쉬게한게 제일 속상해 우리엄마아빠 눈치보느랴 나가놀지도못했고 작년3월부터 올11월까지 용돈없었음 생일날 받은 10만원 수능100일전에 받은5만원이 전부였어 대부분 학용품사는데 쓴듯 ㅠㅠ 학용품비도 지원안해줘서,,, 근데 나는 주말에 푹쉬는것도 중요한거같아 종종 멀리 여행도 다녀오고 ! 이게 생각보다 엄청 지치더라 현역때와 비교불가,,, 4. '무조건 1타만 들어야지'는 잘못된생각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들을것 !!!! 무조건 1타만 고집하는 건 어리석은거야 수능공부는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부야 돌아가면 본인만 손해야 인강같은거는 패쓰있으면 1강뿐만아니라 좀더 길게 들어보는것도 좋은방법!! 5.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것 >자신은 아직 개념도 구멍나있는데 실전풀이들어봤자 점수안오름 밑빠진 항아리에 물붓기 특히 파이널에 실모풀기전에 자신이 실모풀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할것 6. 어차피 계획은 못지킨다 계획은 여유롭게 >여름 , 파이널은 특히 널널하게 ㅠㅠ 나는 파이널가서 밀린거 하느랴 파이널계획하다가 죽는줄앎,,,,,,,, 세번째 도전에 눙물나지만 나는 꼭 성공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