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학종 준비하다가 못해먹겠어서 정시로 돌린 거라... 생기부 준비하기 너무너무 귀찮아 정말로 공부만 하는 것 외에도 대인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다 신경쓰고 봉사 다니고 책 읽고 독후감 내고 이거저거 학교 행사 참여하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아 세특 한 줄 더 쓰이려고 발표 몇시간씩 준비하고 내년에 자소서 준비하다가 최저도 못 맞출 것 같아서 그냥 정시로 돌렸거든 거기에 학종은 도박이잖아 물론 핵정시가 제일 도박이지만 물론 뭐 돈 주고 컨설팅 받고 자소서 대필하고 그런 애들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런 도움 없이 비전 가지고 학종 준비하는 애들 진짜 열심히 살아... 남들이 공부하는 시간에 이것저것 하니까 물론 학종이 제일 퍼센티지도 높고 별 노력도 안 한 애들이 운으로 붙는 경우도 많지 근데 이건 제도의 문제라고 생각해 학종으로 대학 붙고 준비하는 사람들 전체가 그런 건 아니니까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이하 나오는 사람들이 학종으로 대학가는 거... 솔직히 최저 높여야된다고 나도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학종과 정시는 대학에서 뽑고자하는 인재의 형태가 다른 거잖아 학종은 말 그대로 교과성적 외의 활동에서의 자질을 판단하는 거고 정시는 성적을 보고 자질을 판단하는 거고 뭐 확실한 건 1학년 때부터 내신관리 잘 해서 교과로 가는 사람이 제일 위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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