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하나는 사정때문에 고등학교 전학을 갔는데 가자마자 전교1등을 했대 근데 애들이 처음엔 잘 지내다가 전교1등한걸 알고 재수없다고 왕따시킴... 얘 지금 외고 전입해서 잘 삼 그리고 다른 친구가 말해준건데 교실에서 전자담배 피는 애들도 있다며..ㅋㅋㅋㅋㅋ수업시간에 애들 자는건 예사고 깨우면 화낸다하고 친구중에 하나는 진짜 순하고 착한애였는데 얘는 꿈 찾아서 특성화고에 갔어 근데 지금 술먹고 놀러다님... 음 그리고 난 중학교때도 느낀건데 애들이 공부하는걸 이상하게, 노는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 쉬는시간에 공부하고있으면 와서 애들이 뭐하냐그러고... 놀자고 책 덮어버리는 애도 있었음 근데 외고(+등등 분위기 좋은 학교들)에서는 공부하는걸 그냥 당연하게 생각해ㅋㅋㅋ뭐 노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아.. 여튼 공부하는데 누가 범생이라고 까거나 애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할 일은 없음 난 이게 되게 크다고 생각해... 진짜 쉬는시간에 친구들이 다 공부하고있는데 별수있나 나도해야짘ㅋㅋㅋㅋ근데 친구들 다 노는데 나만 공부하는거...는 쉽지않은듯 그리고 아 맞아 일진! 우리학교도 몰래몰래 담배피고 학교 째고 나가서 술마시고다니는 애들 있음 근데 중요한건 애들이 1도 신경안쓴다는거... 이런 얘기 들으면 한심하다면서 얼굴 한번 보고싶다하고 그래 또 뭐 궁금한거있나..? ! 모든 일반고 특성화고가 저렇지는 않아! 근데 익인들이 갈 학교가 어떨지는 모르는거야 저거보다 심한곳도 널렸으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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