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날 알바면접다녀왔는데 알바생한명이랑사장님으로 추정되는분이 계셔서 그분한테 이력서 드렸다 그리고 질문몇개 받았는데..뭔가..말투가..좀..안좋단 말야..
학생 엠티 다녀왔어?? 알바 막 빠지고 그러면안되 학교는 어디 나왔어??
이런질문 받고..나서 그분이 자기는 사장이 아니라 알바생이라고..그러면 전화걸었을때 사장없다고 하던가..
째든 그 다음날 문자로 질문몇개 받고 사장님이 보고싶어한다는 문자받고나서
수요일 아침에 문자로 금요일날 저녁8시에 들려보래 그때 사장님 계신다고
집에 오던길에 그 가게 앞을 지나갔는데 가게앞에 알바구한다는 종이가 없어서 좀..쎄한 기분이긴 했는데..
그래서 방금 다녀왔는데.. 완전 어이없음..
사장부부가 계셨는데..(우리오빠랑 아시는분이라..진짜 인자하신분들이야..물론..그분들는 내가 오빠동생인건 모르고..)
내가 알바다시 와보라고 해서 왔는데요..
하니까 지금는 알바 구하는게 없는데요..
라고 하시더라...진짜..뒤통수 맞은 기분이야..

인스티즈앱
현재 못입는 사람은 평생 못입는다는 겨울옷..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