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중3때부터 보컬 시작해서 고3인 지금까지 계속 전공으로 하고있는데 요즘은 진짜 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느껴진다.. 사실상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노래하자고 마음먹고 꿈은 결정했었고 맨 처음 배울때의 그 열정도 사라지고 지금은 현타밖에 안온다... 이 실력으로 입시생이란게 웃기고 한심하더라 나 밀어준 엄마아빠한테도 너무 죄송스럽고 이따위 밖에 안되니까. 내가 작년부터 되게 좋아했던게 애니였거든. 그걸 자주 보다보니 그 일본이란 나라에도 자연스레 관심가고 요즘은 일본어도 나 혼자서 공부 하는중이거든. 우리집이 언어쪽이 좀 발달되서 타국어 잘 알아듣고 어느정도 잘 말하긴하는데..ㅜㅜ 우리 담임쌤께 얘기했더니 너가 그 나라를 좋아하고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할거면 전문대 관광쪽으로 진로 바꾸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셨거든. 내가 오죽 일본을 좋아하면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일본가서 살 것 같다고 그러고 심지어 일본인같다고도 그런다..ㅋㅋㅋ 그래서 진짜 고민된다. 둘다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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