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였어(me쳤지) 그냥 욕심 많이 없었고 국립대라도 갔으면 좋겠다가 내 바램이었음 현역때는 그 마저도 못갈 성적이었으니까 초반에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이 점점 풀리더라 (독재를 비추하는 이유) 수능이 점점 다가오고 전날에 압박감이 너무 심했음 진짜 나락으로 한없이 떨어지는 기분 생각보다 내 주변엔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더라고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힘들었어 물론 너무 고마운데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크더라 입시 다 끝나고나면 지인들한테 무슨말을 해야할지 참 어려워 수능날 되고 그냥 초연해지더라 다른 과목도 과목이지만 난 현역때 수학이 정말 약했어서 이거라도 성적이 많이 올랐으면 했었어 3점짜리까지 자신감뿜뿜하면서 풀었는데 4점짜리 시작할때 멘탈이 나가더라 아 아무나 높은 등급 맞는거 아니구나 이런 생각 현역때보다 등급은 올랐겠지만(더이상 떨어질순없음) 드라마틱한것도 아니고 아마 국립대도 못갈 성적이 나올 것 같음 지금 최저없는 논술들 남았는데 이거 열심히 해보게 이것도 안되면.. 그냥 최대한 빠르게 돈벌수있는 방안 찾아볼라고 딱히 후회는 없고 나중에 혹시나 또 학업에 대한 욕심이 생긴다면 또 도전해보겠지만 일단 지금은 아니야ㅋㅋㅋㅋㅋ 올해 수능 준비한 익들도 수고했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랄게 근데 진짜 독재는 비추해.......... 내신은 꼭 챙기자................................. 솔직히 말해서 정시 진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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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유지태 못알아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