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수능을 치고 가고싶었던 학교가 있었는데 수시 다 떨어지고 수능 망해서 정시로 가기 싫은 학교 세군데 일단 원서 넣었거든,,, 어떻게 붙어서 일단 한군데 간 다음에 반수하기로 합의 봤거든(근데 부모님은 자꾸 편입하라고 하심)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아닌거 같은거야,,, 내가 하고싶었던 전공이 아닌 공부를 하면서 한학기 시간낭비 할바엔 그냥 쌩재수가 낫겠다 싶고 또 제대로 안하면 아쉬울거 같아서 부모님한테 이런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한번만 더 믿어주고 재수시켜주면 안돼겠냐고 편지써서 드렸어 근데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솔직히 반대다 근데 니 하고싶으면 해라 대신에 니 이번에도 망하면 닌 평생 우리가 하라는대로 살아야한다 이러신다,,, 계속 공부하면 성적 나올거 같긴한데 겁난다 나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진짜 솔직히 재수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아 근데 일어나면 안 될 경우의 수를 생각하니 너무 겁나고 끔찍해,,,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