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닳 1,2권 한회차씩 매일 풀면 두 달 동안 이회독 할 수 있잖아.
자기가 혼자 글 구조 생각해보고 선지 분석해보고 하는 과정이 필요함
그리고 쓰니는 중고등 시절 독서를 많이 안해서 '매도 매수 온존하다 체납' 이런 단어들 솔직히 뜻을 제대로 몰라서
작은 노트 만들어서 기출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들 다 정리하고 박광일 어휘집, 유대종 어휘자료(오X비에 무료로 올라온거)
사서 여름까지 밤마다 자기 전에 외우고 그랬음
6모9모도 해설 듣기전에 자기가 최대치로 분석하고 그 다음에
박광일 고독한것
유대종 독서총론이나 진또배기
이런 때려박는 방법론 강의 들어봐
자기가 혼자 지문 보면서 몰랐던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러고 나서 강의내용이랑 자기 독해법 종합해가면서
독해법을 정리해 가는 거야
무조건 선지화될 내용들 그리고 지문이해의 키포인트인 부분
독해법의 예를 들자면
1. 역접 접속사와 보조사 '는' 세모표시
2. 문제되는 것이나 질문사항에 P - 해결방안이나 답변에 S표시하기
지문 첫머리에 제시된 문제사항 지문 읽다가 놓치지 말고 끝까지 답 회수
3. ⭐ 극단의 표현 ⭐ 에 표시하고 넘어가기
(이거로 20수능 바이러스지문인가 오분컷)
-모든, 항상, 임의의, 필수적, 어느~든, 상관없이
-오직, 다만, 어떤~에만
4. 한편, 이때로 시작하는 문장 주목
...
이런것들은 내가 인강 듣고
오x비에 올라오는 유료무료 독해 자료, 이감컨텐츠, 기출 등으로
연습하면서 만든거고
줄 쳐가면서 지문 외우듯이 죽죽 읽어나가는건
지문이 조금만 더 길어지고 복잡해져도 한계가 분명해짐
쓰니가 삼년 간 1등급 받다가 19수능 2등급 받은 것도
지문 외워서 푸는 습관 때문에 그랬으
물론 따로 방법론 없이도 수능장 가서 거뜬하게 좋은 점수 받는 사람들도 있다만 나도 19수능 전까지는 스스로가 재능충인 줄 알았어... 여러 교재나 수업 참고하면서 하나씩 공식화해가는 것도 중요
제일 중요한건 연습을 많이 하는거임
재종이나 기숙갈 친구들은 상관없는데
혼자 할 친구들은 자기가 계속 찾아
그릿이나 간쓸개, 강사들이 무료로 자료실에 푸는 거
올해 사관학교, 오x비
지문을 여러번 그리고 많이 접할 수록 어려운 지문에
대한 면역이 강해짐
20 수능은 94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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