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공부한지 얼마 안 돼서 9모 진짜 보기 싫었거든?? 반수인데 현역 땐 수능으로 간 것도 아니고 평생 수능공부 열심히 해본 적 없었어.. 준비도 덜 됐고 내 성적표 학교 선생님들도 볼 수도 있고 어제까지만 해도 9모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모교 가서 걍 치고 왓다.. 당연히 점수는 그냥 나올 만큼 나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리고 수능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좀 잡혔어 또 모교가니까 재수 반수 하는 친구들 꽤 와서 자극도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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