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자감 오지는 고민 있어..

정시로 갈 생각이어서 수능공부 하고 있는데 저번에 덕성 수시 실기 봤음 근데 얼굴 ㄹㅇ 잘 뽑은거 같은데 발은 조금 형태 나갔거든 ,, 근데 쌤이 혹시 모르니까 실기 보고 물 묻혀서 그림에 바르고 오라해서 바지 끝에 물감 번지게하고 냈음 수능공부 하다 단단히 돌았는지 설마 덕성 붙으면 엌카지 이생각함 .. 발 형태 나가고 바지쪽 이상하게 번지게 했으니까 붙을리 절대 없겠지??

[익인1]

쓴아..!!!!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정시 준비할 때는 수시 기대 안 하는 게 좋아ㅠㅠ.. 나도 현역 때 정시러였고 정시러 친구들이 수시 한 번 써봤다가 떨어져서 괜히 컨디션 관리 못해서 공부에 집중 못하는 거 한 두번 본 게 아니라서ㅜㅜㅜ.. 붙으면 너무 너무 좋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공부에 집중하자...!!!!!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

평소대로 수능 나오면 좋겠다🥺🥺 내가 멀리서라도 잘 보라고 응원하고 있을게 화이팅!!!!

[글쓴이]

익이니 응원받았으니까 평소보다 더 잘 볼게 고마워!!🥺🥺 ㅠㅠ

[익인2]

바지조금 풀리면안돼?? 서양화말하는고징 걍 늨김적으로 푼거랑다르게풀었어?

[글쓴이]

옹 서양화 마자!! 걍 끝날때 쯤에 손가락에 물 묻혀서 바지 외곽 쪽 찍 그어서 번지게 했어 .. 음 우리학원 기준 느낌있게 푼거랑 좀 다르게 지저분? 해보이게? 마무리 제대로 못한거가ㅌㅇㅣ .. 게다가 덕성 이번에 배경 바닥 아무것도 하지말라하는게 조건이었어서 .. 작정하고 묻혔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