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고전에 상관없이 이따금씩 지문 전반을 이해 못 해가지고 점수가 엄청 나갈 때가 있어 다 못하지만 누가 누구한테 말을 하는지를 제일 못 파악하는거 같아 예를 들어 2017학년도 6모 염상섭 삼대 같은 경우에는 중략 전에는 영감이랑 아들 상훈이 대화하고 중략 후에는 상훈이랑 손자 덕기가 말하잖아? 근데 중략 전후 모두 부친이라는 말로 영감과 상훈을 부르다보니 이게 누가 누구한테 화를 냈고 뭐 했고 이런 걸 선지가면 와장창 틀려 공간 변화도 딱히 잘 못 파악하는거 같음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