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민한지 봐주라..

공시생인데 기존다니던 스카옮기려하거든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예민해졌나 싶기도하고ㅜㅜ 

지금 4개월째 매일 한 스카에서 공부중인데 옮기려는 이유는 

 

1.위에 대형학원이있는데 우리 방음이 잘안되는지... 선생님분이 구두또각거리는 소리가 진짜 아침9시부터 밤11시까지 들려 막 뛰어다니시기도 하고..ㅋㅋㅋㄲㅋㅋㅋㅋ 

그리고 의자랑 책상끄는 소리가 다 나 ㅜㅜㅜㅜ 

쨌든 위층이랑 방음이 안돼 

 

2. 노트북존이랑 같이쓰는 공간이야ㅠ 타이핑은 괜찮은데 갠적으로 마우스 소리는 신경쓰여서.. 

 

3. 우리가 진짜~~~조용하거든?.. 백색소음기가 없어 그래서 어떨땐 너무 조용해서 신경쓰여 내가 소음 낼까봐..&너무 조용한덕에 귀가 예민해짐 우리 스카에 볼펜 바꾸시는분 내 바로 앞에 계시는데 좀 많이 과하게 소음 내시기도하거든 

근데 원래는 신경안쓰였는데 ㅇ몰라 요새 신경쓰이구ㅜㅜ 막 건의할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ㅠ 

 

4.중고딩분들이 너무 많이와..특히 주말....번화가라 그런지ㅜㅜ우리 스카는 개방형이라 칸막이가 다 없거든! 그래서 너무 소란스러워....ㅠㅠㅠㅠㅠ 사실 개방형이 좋아서 여기온건데ㅜㅜ 

 

나 너무 예민해진걸까..?ㅜㅠ 괜히 걱정돼서 올려봐.. 

그래서 지금은 

백색소음기 있고 노트북 분리된곳 찾아가게...

[익인1]

아니 옮겨.. 저거 분리 돼있고 백색소음기 있어도 시끄럽고 신경 쓰이는데 지금까지 어떻게 버텼냐..

[글쓴이]

후엥ㅜㅜㅜㅜ고마워 내가 예민한줄알았어
진짜 정기권끊어서 오기로버팀..ㅎ 이제 만료됐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