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수익 창출을 위해 존재한다는건 알고있지만 음반 반송 총공에 보이콧 시위까지 하는데 이런식으로 해체 콘서트 강행하는건 정말 마지막 한푼까지 긁어모으겠다는 심보가 확실하네요. 하루아침에 갑자기 연장 없이 계약 만료된다는 통보를 그것도 기사로 알고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데요. 게다가 공카에 성의 없는 안녕하세요 제목의 글은 또 어떻고요. 그렇게 통보받고 하루 한시간 일분 가는것도 아까운 마당에 공식계정은 일도 안 해.. 공카 관리도 손 놓아서 광고글은 또 얼마나 올라오는지. 이딴식으로 해놓고 성원을 부탁드린다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말은 너무 양심없는 것 아닙니까? 아까운 일주일 지나고 다들 열심히 패셔서인지 7179 올려주고 들은 척은 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무성의한 일처리가 달라지는 건 아니잖아요 팬들 의견 좀 제발 들으세요 니들이 정한 '에필로그' 해체 콘서트 취소하세요 계약 연장 관련 재논의 관련해 하는 척이라도 좀 보여주면 몰라 이건 뭐 이미 끝났고 남은 시간 동안 멤버들 굴려서 있는대로 뽑아먹고 끝내겠다는게 너무 눈에 보이잖아요. 물론 이 글도 읽어봤자 읽고 끝내시든 제목도 안 누르시든 하겠지만 저에게 페이브 및 나머지 소속사들은 이미 최악이고요. 이번 콘서트 뿐 아니라 남은 인생동안 최선을 다해 보이콧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