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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에 대한 제목+내용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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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4년 전 (2009/11/02) 게시물이에요
[뉴스엔 이언혁 기자]

동방신기 세 멤버와 소송중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향후 강경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1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이벤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SM 김영민 대표와 SM JAPAN 남소영 사장, SM 한세민 이사, SM 정창환 이사가 참석했다.

SM은 영웅재중(본명 김재중), 시아준수(본명 김준수),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이 제기한 가처분 소송에 대해 "향후 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은 물론 본안 소송, 손해배상 소송 등 가능한 모든 법적인 대응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화장품 회사와 화장품 사업으로 인한 손해와 피해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SM 김영민 대표는 "이번 소송은 부당한 전속계약, 인권, 노예계약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화장품 사업으로 시작된 금전적 유혹으로 인하여 일어난 소송"이라며 "세 명의 멤버는 그간 동방신기를 위해 함께해온 회사와의 계약과 신의를 저버리더라도 화장품 사업과 막대한 수입에 대한 생각으로 이익을 위해 계약을 위반하게 되고 이를 가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2009년 1월 6일 세 멤버는 중국에 휴가차 놀라간다고 말하고 중국에서 화장품 회사 중국 법인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며 "멤버들의 사진이 유포되면서 회사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 화장품 회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세 명이 중국 회사 이사로 나와 있으며 실제로 이사 직함이 밝혀있는 명함도 갖고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동방신기 3인은 수익분배요율 상향을 요청했으며 SM은 이를 수용해 계약서를 수정하기도 했다"며 "지난 4월에는 중국 공연이 끝나고 가진 회삭 자리에서 후배 그룹 멤버에게 회사에 대한 신뢰를 공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2009년 5월 일본에서 한 팬이 에이벡스(AVEX) 고객센터에 '동방신기와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이벤트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며 "에이벡스는 SM 측에 공식적인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털어놨다.

김 대표는 "SM은 이미지 실추와 함께 화장품 사업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며 "계약서를 확인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로부터 멤버들을 보호하려고 했다. 하지만 세 멤버는 계약서 공개를 거부했고 회사에 투자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6월 초 한 대형 화장품 회사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방신기를 광고모델로 쓰고 싶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사업 때문에 이들은 광고출연을 거부했다"며 "직후인 6월 말 세 멤버가 SM에 전속계약 무효 내용증명을 보냈다. 7월 말에는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결국 "이 사건의 본질은 인권과 노예계약이라는 말로 포장된 대국민 사기극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멤버 3인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이들은 개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동방신기 활동은 SM을 통해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두 명(유노윤호, 최강창민)의 멤버는 내년 봄 동방신기 국내 컴백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며 "6개월 전 모든 부분을 정해나가야 할 것이다"고 두 멤버가 국내 컴백 준비에 본격 돌입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김 대표는 "SM은 3명 멤버들에게 11월 12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나머지 두 멤버인 유노윤호(본명 정윤호)와 그의 아버지 정양현 씨, 최강창민(본명 심창민)과 그의 아버지 심동식 씨가 각각 확인서를 통해 세 멤버의 화장품 사업 이후 급변한 동방신기에 대해 증언했다.

이언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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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동방신기 멤버 3인에 대해 모든 법적대응하겠다” 강경입장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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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한번 써먹었잖아
14년 전
하 진짜 SM 자꾸 실망하게 하지마..
1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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