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글에서는 한때 많은 논란이 되었던 마그마와 불을 상하관계를 비롯하여
왜 원피스 원작에서 아카이누가 그렇게 강력하게 그려졌는지 분석해보자 합니다.
-원작에서 보여지는 마그마그열매의 강력함을 보자면
이처럼 아카이누의 마그마능력은 적을 단순히 태우는 것이 아니라 적의 몸을 완전히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에 반해 에이스의 이글이글열매는
단순히 적을 뜨겁게 태우는 정도였습니다. 에이스의 얼마없는 전투장면인 검은수염과의 전투에서도 수차례 불태웠으나
티치에게 치명상은 주지 못했죠.
실제로 인간보다 훨씬 강한 신체를 가진 어인 징베의 몸을 녹여버린 아카이누와는 사뭇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왜 이렇게 그 위력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물론 원피스는 실제 현실과는 약간 동떨어진 세계이지만 분명 현실에 존재하는 자연현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때문에 작가가 이렇게 마그마그능력과 이글이글능력의 차이를 둔것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이글이글열매 : 우리가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불(캠프파이어의 불 등)의 온도는 보통 700도에서 1000도 사이의 온도라고 합니다.
마그마그열매 : 마그마의 온도는 보통 1300~1600도 사이라고 합니다.
이를 보면 온도 차이가 나긴 하지만 한쪽은 몸을 녹여버릴 정도고 한쪽은 단순히 불태우는 정도인 만큼의 차이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온도에 함정이 있기 때문인데요.
사우나를 예를 들면 사우나의 온도는 100도를 육박하는데 그 안에 있는 사람은 화상을 입기는 커녕
덥긴하지만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100도인 물에 닿을 경우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죠.
이처럼 '온도'와 '열량', 즉 에너지는 비례 하지 않습니다.
다른 예를 들면 마그마는 바위가 녹은 액체입니다.
하지만 화산분출을 목격하지 않는이상 일반적으로 마그마를 볼 일은 없습니다.
실제로 횃불에 바위를 올려놓아도 바위는 아무런 변화도 없죠. 바위를 녹이려면 훨씬 강력한 열에너지 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바위를 녹이기는 커녕 흠집도 못내는 횃불수준의 불과, 바위가 녹은 마그마는 '열에너지'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
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보여진 마그마그열매와 이글이글열매의 힘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이유입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불 자체는 현상이기때문에 온도와 에너지에 한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원작 상에서의 '이글이글열매'는 그동안 보여준 에이스의 전투장면을 볼때 화염방사기나 횃불같은 정도의 온도를 지
닌 일반적인 불로 볼 수 있을 것같습니다.
[] 사우나의 온도는 1
지금까지 왜 두 열매가 그리 위력에서 차이가 나는지 분석해보았는데, 여기서 덤으로 왜
아카이누가 에이스에게 상하드립까지쳐가면서 에이스를 죽일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따져보자면 불까지 태워버리는 마그마라는 아카이누의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불은 타는 현상 그 자체이고 불을 태우는 것 자체가 성사될 수 없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문맥상의 의미를 볼 때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 입니다.
자연계열매는 유동하는 몸을 가지고 있어 언뜻 무적에 가깝지만
원형을 유지할 수 없게하는 약점에는 당하고 맙니다.
바로 자연계 능력자는 해당능력의 자연으로 변할 수 없게 만드는 것과 닿게 되면 인간의 몸그대로 타격을 받게되죠.
모래모래능력인 크로커다일은 모래가 되어 흩날리지 못하게하는 물에 닿아, 인간의 몸으로 타격을 받았고
쿠릉쿠릉능력인 에넬은 전류가 되어 흐르지못하게하는 고무에 닿아, 인간의 몸으로 타격을 받았죠.
똑같이 이글이글능력인 에이스 또한,
불꽃이 되어 타오르지 못하게 하는 마그마에 닿아(1), 인간의 몸으로 아카이누의 용암주먹을 받아 내장이 모두 타버렸으니
결과적으로 불(인 에이스)까지 태워버리는 마그마라는 아카이누의 말은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1)에 곁들이자면 마그마는 일반적인 불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은 '열에너지'를 담고있고, 때문에 에이스의 불은 마그마를 증발
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온도만 높여주는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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