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소 레이가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엑소(EXO)의 중화권 유닛 엑소엠(EXO-M, 크리스 첸 레이 시우민 루 한 타오)은 최근 중국 연예매체인 소후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 리에서 엑소엠 멤버들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레이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하며 "매니저 형이 때릴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 결혼했어요'나 '런닝 맨'이 좋다"고 한 번 더 강조한 레이는 "중국에서 내가 나갈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라면 나를 찾아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타오는 "'성도수립방'(星跳水立方, 중국판 '스플래시')에 나가고 싶 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타오는 MBC 다이빙 서바이벌 '스플래시'에 출연했지만 프로그램이 조기종영되며 부득이 하차했다. 타오는 "'스플래시' 두 번째 도전에서 1위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녹화분이 방송되지 않았다"고 아쉬워하며 "중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할 때 날 찾으면 참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첸은 MBC '무한도전', 크리스는 연예인 농구대회, 루한은 중국 판 '나는 가수다'를 꼽았다. 시우민은 "가리지 않겠다. 불러만 주시면 다 나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 컴백 계획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을 것이다. 준비중이기는 한데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면 서 "컴백 시기에 관한 소문은 무시해도 된다"고 일축했다.
엑소엠을 포함한 엑소 완전체는 19일 베이징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콘서트III 인 베이징'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