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오민희 기자]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야동(야한 동영상) 때문에 친누나와의 컴퓨터 쟁탈전에서 패배한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김영옥, 김수미, JK 김동욱, 박재범, 시완, 최필립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화제는 연인, 부부 사이에서 주도권 쟁취하는 방법.
이날 임시완은 “가족도 주도권 쟁취에서 예외일 수 없다. 제가 어릴 적 누나와 컴퓨터 쟁탈전이 심했다. 그런데 제가 누나에게 완전히 주도권을 빼앗긴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남자 패널들은 “모든 남자들이 공감할 것”이라며 야동에 관한 이야기임을 직감했다.
임시완은 “제가 혈기왕성한 10대 학창시절 때였다”면서 “학교에 가니 친구들이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다며 사이트를 소개시켜줬다. 친구가 말한 대로 신세계였다. 그런데 (동영상을) 한번 보기 시작하니 한 두 개로 안 끝나더라. 어느 순간 폴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이 꾀를 내어 저장한 폴더명은 ‘교육자료’.
그러나 공부를 위한 교육 자료처럼 위장해도 누나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임시완은 “저는 사실 (야동을) 안 걸릴 줄 알았다. 그런데 밤에 물을 마시러 가다가 누나가 엄마에게 ‘시완이가 야동을 보는 것 같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이후 자신감 가득했던 눈빛과 너무나 당당했던 누나의 태도 때문에 제가 괜히 찔려서 주도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임시완은 “그래서 그날 이후로는 그날 본 건 그날 바로 지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화신’ 화면 캡처
오민희 기자 1020minhe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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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녀랑 사귀는중인데 자존감이 정말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