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당시 나이 기준
* 맛있는 청혼 · 선희진희 · 취화선 (20살) / 연애소설 · 대망 (21살)
클래식 21살



* 첫사랑 사수 궐기 대회 (22살)
여름향기 22살



내 머리 속의 지우개 23살




외출 24살




* 작업의 정석 (24살)
연애시대 25살




무방비도시 26살




이후 아내가 결혼했다 · 스포트라이트 (27살) / 백야행 (28살) 등
데뷔때부터 현재(~2014년)까지 함께 하고 있는 소속사 대표의 인터뷰 (2007년 무렵) 中
“예진이를 고3때 처음 만났습니다. 아직 어렸을 때인데도 어리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래서 ‘절대 아역이라는 이미지는 심지 말자’고 생각했죠. 처음엔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고민 많이 했죠.
아직 젖살도 있었지만 애같은 느낌은 나지 않았습니다.
옛날 윤정희,남정임씨 같은 느낌이 났죠. 한마디로 고전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예진이는 ‘통통통’ 튀는 느낌으로 가면 안된단고 생각했죠. 실제 예진이 성격도 차분했구요.”
손예진에게 고등학교로 졸업하고 대학 가서 시작하자고 말했다.
대학 들어가면서 연기수업을 받았고 하루하루 일지를 썼다.
“계속 ‘천천히’라는 단어를 주입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면 안된다고.
연인의 냄새가 나도록 하자고 했고, 운좋게 맛있는 청혼을 통해 기회를 얻었죠.”
“누구보다 예진이에게 고맙죠. 신인 때부터 잘 따라줬으니. 예진이는 조급해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어떤 영화나 드라마가 나와도 ‘왜 나한테는 안 들어왔어요?’ 라고 말하지 않아요.
묵묵히 같이 조율하면서 그 작품이 주어지면 열심히 해주는 것이 고맙습니다.
저런 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예진에게도 데뷔 전부터 데뷔 후 한 동안은 힘든 날들이 이어졌다.
3년 간은 친구도 만나지 못했을 정도로 배우로서 틀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했다.
“작품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습니다. 촬영장에 늦게 나가거나 누구에게나 화를 내 본 적이 없죠.
지금도 cf촬영을 한다 해도 며칠 전부터 콘티를 보고 연구하는 애예요. 한 번도 애를 먹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밖에서 별의별 말이 나오는 게 답답하고 속상하죠.”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