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11월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인간중독'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이날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임지연을 비롯해 김새론(도희야), 김향기(우아한 거짓말), 이솜(마담 뺑덕), 이하늬(타짜-신의 손)가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990년생인 임지연은 첫 데뷔작 '인간중독'에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진평(송승헌)과 금지된 사랑에 빠지고 그를 파멸로 이끄는 종가흔으로 분해 열연했다. 데뷔작에서 송승헌과 수위 높은 베드신을 소화했고, 신비로운 얼굴과 매력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간중독' 전까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재학하며 교내 단편 영화, 연극 몇 편에 출연한 게 전부다. 초짜 신인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모든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영화 속 임지연은 마치 종가흔 캐릭터를 위해 태어난 배우인 듯 132분간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최근 제23회 부일영화제 신인상, 제34회 영평상 신인여우상에 이어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촬영상, 조명상, 음악상 등 총 17개 경쟁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뉴스엔 글 하수정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하수정 hsjssu@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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