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경 PD ⓒ SBS
감도경 PD가 SBS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4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는 감도경 PD, 박재용 PD, 심성민 PD, 최소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연기대상'을 담당하는 감도경 PD는 '별에서 온 그대', '피노키오', '괜찮아 사랑이야', '쓰리데이즈' 등 올 한해 SBS를 빛낸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들이 대부분 참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감 PD는 "배우들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것이고, 2014년 SBS 드라마를 정리하는 특집 영상물도 공개된다"고 밝혔다. 연기대상은 개그맨 이휘재, 배우 박서준, 박신혜가 진행을 맡았고, 1~2부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SAF는 올 한해 SBS를 빛낸 최고의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방송콘텐츠축제로 시상식(가요·연예·연기) 일정이 포함된 것은 물론, SBS 인기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의 콘텐츠를 시청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SAF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간 삼성동 COEX C홀에서 개최되며, SBS 연말 시상식은 21일(가요대전)·30일(연예대상)·31일(연기대상)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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