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 주연의 후지 TV 드라마가 6일 방송됐습니다.
시청률이 14.1%로 좋은 출발을 했네요
일본 간사이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쩐의 전쟁’은 요시시게 미야케, 케이치로 시라키, 고스케 스즈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유코 오오시마, 후미노 기무라, 아츠로 와타베, 유우타 츠타모리, 렌 오스기, 주디 온그, 마사히코 츠가와 등 일본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사채업의 문제점과 복수극을 다루게 될 드라마에서 쿠사나기 츠요시는 주인공 시라이시 토미오 역을 맡았다. 좋은 대학 출신에 증권사에 근무하면서 잘나가던 토미오는 아버지가 거액의 빚을 남기고 자살하면서 직업도 돈도 약혼자도 잃게 된다. 미녀 약혼자 역에는 후미노 기무라가 열연한다. 유코 오오시마는 토미노의 은사의 딸 역을 맡았다.
주인공을 맡은 쿠사나기 츠요시는 “재미있고 화끈한 복수극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07년 SBS에서 16부작으로 방송돼 인기를 끌었던 ‘쩐의 전쟁’은 당시 평균 시청률 35%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첫방송은 6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두시간 특별편성되며 총 11부작으로 오는 3월 17일 종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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