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짱구 아빠'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성우 오세홍이 암 투병 중 사망했다.

[‘짱구 아빠’ 성우 오세홍 별세. 사진='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화면 캡처]
오세홍은 22일 새벽 5시 20분 항암 치료 도중 병세가 악화돼 사망했다.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한 오세홍은 그동안 '아기공룡 둘리'의 마이콜, '빨강머리 앤'의 길버트, '슬램덩크' 비디오 판 송태섭, '짱구 못말려' 시리즈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했다. 외화 목소리로는 톰행크스, 팀 로빈스, 존 말코비치, 톰크루즈, 빌리 크리스탈, 윌 패튼을 전담했다.
오세홍 성우는 설암(구강암)으로 1년간 투병했으나 암이 간으로 전이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고양 일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됐다.
성우 오세홍 별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성우 오세홍 별세, 안타깝습니다" "성우 오세홍 별세, 정말 재능이 많은 성우였다고 들었는데..." "성우 오세홍 별세, 짱구아빠
목소리 잊지 못 할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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