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가 6월 중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를 받게될 전망이다.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카메라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GSM아레나는 6월 중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업데이트를 받을 갤럭시S6 시리즈에 새로운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공통적으로 F1.9 렌즈가 적용된 16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하지만 롤리팝에서 제공하는 일부 카메라 기능은 누락됐는데,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이 기능들이 지원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6 시리즈에는 RAW 파일 지원과 간소화된 프로 모드 지원, 셔터 속도 제어 기능 등이 추가되며 아이폰 카메라 앱에서 제공되던 유용한 기능들이 적용된 카메라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적용될 예정이다.
갤럭시S6 시리즈 안드로이드 5.1 업데이트 일정은 캐나다 이동통신사 로저스 운영체제(OS) 로드맵에서 발견된 것으로 삼성전자가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외신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업데이트 시기는 약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