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의 아이를 낳았다고 주장하는 머라이어 이터.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17)와 무대 뒤 화장실에서 30초 가량 섹스를 해 임신, 아기를 낳았다는 20세 여성의 주장이 인터넷 최대의 화제로 떠올랐다.
과연 30초 삽입과 사정으로 인해 임신이 될 수 있느냐의 여부다. 인터넷에선 친자여부와 관계없이 찬반논란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살고 있다는 머라이어 이터(20)는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당시 상황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지난해 10월말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비버의 공연에 참석한 그는 경비원의 안내로 비버를 무대 뒤에서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버는 다짜고짜 화장실로 데려가 옷을 벗겼다는 것이다.
소장에 따르면 이터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콘돔을 사용하자고 제의했으나 비버는 "생전 처음 (섹스를) 하는 것이어서 모든 것을 느끼고 싶다"며 거절했다.
그는 성관계 시 체위까지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자신은 두 다리를 들어올려 비버를 꼭 감싸안고 섹스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버가 사정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0초 가량이었다고 소장에 적었다.
일각에선 이터가 어떻게 경비원들의 저지를 뚫고 비버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에 접근할 수 있느냐며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른 쪽에선 얘기가 다르다. 비버가 여성팬들을 몰래 만나 섹스를 즐기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비버 측 변호인들이 이터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반박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비버는 이번 섹스 스캔들로 이미지가 크게 실추돼 최악의 사태로 내몰리고 있다. 경찰이 미성년자 강간혐의로 이터를 공식 조사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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