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스콜라시라는 폴란드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브와스치코프스키는 열 살이 되던 해 아버지 지그문트가
그 의 어머니 안나를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에 마주쳤다.
이 사건만으로도 충격이지만 더욱 끔찍한 것은 브와슈치코프스키가 그 장면을 목격했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감옥에 갔고, 브와슈치코프스키는 조부모 슬하에서 자랐다.
사건을 목격한 후 5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는 브와스치코프스키는
내 생이 끝날 때까지 이 질문과 함께 살아야 할 것”이라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이해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는 이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잊으려 했지만 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라고 말했다.
15년 형을 받고 2011년에 출소한 아버지는 지난달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브와시치코프스키는 장례식에는 참석했
으나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한 이후 아버지와 단 한마디도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한다.
브와시치코프스키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매일 성경을 읽고 모든 골을 그의 어머니에게 바친다. 그는 “어머니가 나
를 돌보고 있다. 살면서 어려운 일들이 있었지만 내가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가 어디선가 나를 돕고
있기 때문”이라며 하늘에 있는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자신의 할머니에 대해서도 “할머니가 안 계셨다면 나는 잘못된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할머니는 나와 내 형제에게 소중한 존재며 할머니가 자랑스러워 하실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라고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나는 그 일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항상 나 자신에게 ‘왜’라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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