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무도보면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자신감이 없어지는 현상에
공감되어서 글 쪄봄..
대부분 그렇잖아여...
이 사람이 나 같은 스타일
안좋아하면 어쩌지...
괜히 이 사람한테만
미리 선 긋고...쭈글쭈글

유이曰: 니가 나를 좋아해주는게


유이曰: 그냥 방송용의 얘기인건가...

광희曰: 에이....아니었지

광희曰: 너 정아 누나한테
물어봐라 한번.
몇번을 기회를 엿봤는데...


광희曰: 너 정글의 법칙 갔을때

광희曰: 머리 다쳤을때도
얼마나 걱정 많이했었는지 몰라..

유이曰: 그럼 연락을 하지

광희曰: 하..아니..그냥

광희曰: 그땐 연락을 좀
할 수가 없었어..

유이曰: 무슨 일 있었어?

광희曰: 좀...자신이 없었지..


유이曰: 너의 '자신 없는'의
기준이 뭐야?


광희曰: 그래도..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상이라 하면..

광희曰: 좀..듬직하고..


광희曰: 조금...어..좀 성공하고....
좀...그런부분들이 없지않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



광희曰: 좀....책임감 있어야하고...

유이曰: 난 그건 아닌거 같애


유이曰: 사람이 진심이 통한다고
생각하는게 먼저지
성공과 이런거에..
여자의 마음이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아

광희曰: 정말이야..??
유이曰: 응 많은 여자들이 그럴껄?






상황 지켜보는 형들ㅋㅋㅋ
좋아죽음
정형돈 완전 몰입함ㅋㅋㅋㅋㅋ

광희曰: 내일거 대본은 외웠니?

유이曰: 어? 응! 걱정하지마~

광희曰: 시간도 없는데
내가 막 시간을 뺏은 걸까 봐..

유이曰: 아니야~ 괜찮아~

유이曰: 넌 안힘들어? 괜찮아?
오빠들이 안힘들게해?

광희曰: 너 내꺼 (방송) 봤니?

유이曰: 봤어!
너 거기 갔다온것도 봤어!

광희曰: 어디어디?
유이曰: 그거..극한알바

유이曰: 힘들었어?

광희曰: 으응...

광희曰: 아니! 괜찮았어!
(말바꿈ㅋㅋ)

유이曰: 너 거기서 막 힘들다고 난리...

광희曰: 아니아니아니야..음,,,
그런...모습도 괜찮니, 너는?

유이曰: (꺄르르)


광희曰: 넌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이니까!

유이曰: 아! 뭐야. 그게 뭐가 중요해!

광희曰: 드라마 같은 사랑을 원할까봐..
그런..(멋진)사람들과..
-

유이曰: 넌 내가 왜 좋은건데?



광희曰: 너??


광희曰: 아..내가 좋아하는
이상형에 가까웠으니까...

유이曰: 너가 좋아하는
이상형의 기준이 뭔데?

광희曰: 그냥! 너..가 됐으니까
그때..


유이曰: 뭐라고?ㅋㅋ

광희曰: 너랑 그렇게 (처음)인사하고
그랬을때부터는
이상형이 키 큰 사람이 되고...
근데 항상 그랬어
나의 이상형은 네가 맞지만

광희曰: 너의 이상형은 내가 아니었잖아
그러니까...
사람이 싫어하는 사람을 만날수는 없잖아

유느 曰: 아하....참...

유느曰: 맘이 아프다...

광희曰: 나야 좋지만
너는 아닐수 있으니까
그거는 강요한다고 될 수있는게
아니잖아..

유이曰: 강요적으로 될 순 없지만,
너는..

유이曰: 아 얘는 안될꺼야,
얘는 내가 마음에 안들거야 하고

유이曰: 이미 선을 그어놓고
니가 먼저 시작을 했잖아.


유이曰: 그러니까
나는 '아 광희는 매번 장난이야' 이러고
나도, (멤버)언니들도
'너 그만 장난쳐' 이런식으로
너한테 얘기를 했던거지

유이曰: 넌 매번 나한테
진심으로 대한적이 없어
정말.

광희曰: 아니야...
++ (번외)
오늘자 광희 유이 바라보는
형들



보면서 좋아 죽음



도니 바라보는 명수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형돈은 보는 내내 몰입 엄청하고
유이 드라마 촬영장에
우리가 밥차 보내줄까?이러곸ㅋㅋㅋ

유느랑 정준하도
고럼고럼ㅇㅇ 밥차 보내줘야된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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