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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발매년도 순
이승기 '내 여자라니까' (2004)
연상연하 커플들의 노래방 '18번'
갓 데뷔한 그는 이 노래로 단박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장윤정 '어머나' (2004)
장윤정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일품
1993년 김수희 '애모' 이후 12년 만에 트로트가 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했다
SG워너비 '살다가' (2005)
디지털 음원시대에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SG워너비의 대표곡
40만장을 기록하며 그 해 골든디스크상 '대상'을 받았다
백지영 '사랑 안해' (2006)
'사랑 안해'의 대히트로 댄스 가수에서 발라드 가수로 완벽히 변신 성공
처절했던 그날로부터 무려 6년 만에 공중파 1위에 올랐으며
그 해 노래방 애창곡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빅뱅 '거짓말' (2007)
가요계 최고의 남성 그룹이라고 평가받는 빅뱅의 대표곡
'엠 카운트다운' 10년 역사에서 가장 빛난 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더걸스 'Tell me' (2007)
가히 위력적이었던 '텔 미' 신드롬
군인, 경찰, 교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텔미 댄스'를 패러디한
각종 UCC, 동영상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복고 바람이 불었다
소녀시대 'Gee' (2009)
소녀시대에게 비상의 날개를 달아준 곡
엠넷 차트에서 9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7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던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빅뱅 '하루하루'의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
아이유 '좋은 날' (2010)
지금의 '국민 여동생' 아이유를 있게 한 곡
'3단 고음'은 여전히 아이유의 트레이드마크
싸이 '강남스타일' (2012)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뒤흔든 곡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7주 연속 2위, 영국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역대 최다 조회 수 20억 건을 돌파했다
버스커 버스커 '벚꽃엔딩' (2012)
'슈퍼스타K3' 준우승자 버스커 버스커가 전국을 강타했던 곡
벚꽃을 테마로 한 이 노래는 매년 봄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재진입하며
명실상부한 시즌 송으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