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혁신도시 아파트 단지 106동 앞마당에
해피라는 강아지 한마리가 살고있음
아침 주민들 출근시간만 되면 급힠ㅋㅋ 눈곱을 떼고
주민들을 맞으러감 꼬리 살랑살랑
차타고 출근하는 주민들은 차문 앞까지 배웅해줌
한 주민에게 주인이냐 물었ㄷㅓ니 모르는 개ㅋㅋㅋㅋㅋ라하심
차 앞까지 데려다 주고 또 다른 주민한테 가서 차까지 배웅해줌
이분도 주인이 아니라함ㅋㅋㅋㅋ
해피도 주민들을 반기지만 주민들도 해피를 찾음ㅎㅎㅎ
등교하는 아이들도 배웅해 주는 해피를 이뻐라 함
심지어ㅋㅋㅋㅋㅋ친한 주민은 버스 정류장까지 배웅해주는 친절한 써비쓰
내 개인 듯 내 개 아닌 내 개 같은 개~♪
해피를 모두들 반기고 좋아하지만 누가 주인인지는 모름
해피는 106동 주민들을 잘따르는 그냥 떠돌이 개였음
106동 앞에서 지낸지는 꽤 오래되었고
어디서 온 개인지 누구의 개인지는 주민들도 모름
해피가 단지 주민들을 반긴다는 이유로 106동주민들에게 이쁨을 받는것만은 아니었음
해피도 아파트 106동의 한 주민으로서 지킬건 지키는 매너있는 개였음
첫번째 절대로 아파트 현관 안으로 들어오지 않음.
앞마당에서만 지냄ㅋㅋ 들어오라고 유혹해도 안들어옴
두번째로 배변은 절대로 아파트 단지에서 ㄴㄴ함
멀리 떨어진 공터에 눔 b
ㅋㅋㅋㅋㅋ참으로 특이한 강아지임ㅋㅋㅋㅋㅋㅋ
그런 해피에게 주민들은 점점 애정이 감
주민들이 하나 둘 길바닥에서 지내는 해피를 위해 106동 앞마당에 집도 마련해주고
유기견이 아니라는 목줄까지 채워줌..ㅠ0ㅠ 감덩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밥과 물도 챙겨줌
해피 목욕시켜주는 주민분도 계심...b
삭막하고 대화하나 없던 106동이 해피로 인해
대화도 늘어나고 분위기도 좋아짐ㅎ.ㅎ
주민들이 모두 출근하고 난 뒤 갑자기 해피가 아파트 단지 옆에 있는
공터로 달려가더니 그 주위를 헤매기 시작함
아마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전에 있던 주택단지에 살던
반려견이었는데 그 근처에서 버려진듯 함..ㅠㅠ...
이런 해피를 주민들은 안타깝기도 하고 정이가기도 해서 보살펴 주고 밥도 챙겨줌
주민들은 해피를 106동 마스코트 앞ㅁㅏ당 개라고 생각하고 있음..훈훈
하지만 주민들 모두가 해피를 달가워 하는 건 아니었음ㅠㅠ
경비실에 해피를 쫓아 내자는 주민신고가 들어옴
유기견 센터에서도 신고가 접수돼 해피를 데려가려고 하는데 주민들이 막음..ㅠㅠ헝
주민들이 해피를 위해서
회의도 하고 대안책을 생각해보기로함
이름하여 해피 구하기 프로젝트..!
회의 결과가 나옴..! 중대 발표..!
해피가 제일 먼저 달려나옴ㅋㅋㅋ겁귀
결국 106동 주민 중 한 가족이 해피를 입양하기로함
훈훈~
주민들도 모두 축하해주고 기뻐함ㅎㅎ
삭막했던 아파트 단지에 대화거리도 만들어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 해피를 106동 주민들은 해피 바이러스라고 이야기함ㅎㅎ~
동물 농장보다가 훈훈해서 직접 캡쳐함~
해피야 건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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