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부잣집 94-95시즌
당시 KBS 주말드라마는 지금과 다르게 시청률이 높지 않았음
'아들과 딸 - 엄마의 바다 -서울의 달'로 이어지는 MBC의 아성에 눌려있었죠.
그때 기획된 드라마가 엎어져 땜빵으로 들어간게 바로 딸부잣집
할어버지의 희망찬 노래와, 원조 긔요미 하유미
45.9%란 서청률로 이후 KBS 주말드라마 신화의 시작을 알림


젊은이의 양지, 95시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주말드라마, 시청률은 62.7%!
이종원, 배용준, 하희라, 박상아, 김수미, 박근형, 전도연, 홍경인, 허준호, 박상민
출연진부터 장난아니다, 특히 홍경인씨는 정말 아픈줄 알았음 ㅎㅎ
역대 주말 드라마중 꾀 무거운 설정이다. 사랑과 배신 슬픔이 주제일 정도
이종원씨는 원래 배용준씨 배역이었는데, 연기변신을 위해 악역을 했다가 졸지에 국민 배신자가 됐다.
그리고 남장여자로 나온 이지은씨가 참 매력적으로 다가온 기억이 있죠.


목욕탕집 남자들 96-96 시즌
전작이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다시 통통튀는 가족 코미디로 돌아옴
김수현 작가의 작품으로 이순재, 윤여정등 페르소나 분들이 나오고
철부지 막내딸로 나왔던 김희선씨가 주목받기 시작했죠.
시청률은 53.4%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첫사랑, 96-97시즌
한국 방송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시청률 65.8% 역대 단일 시청률 1위
인터넷 IPTV등이 생겨난 지금에 비추면, 앞으로 영원히 깨지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최수종, 이승연, 배용준, 박상원,손현주, 최지우, 조경환등 배우도 빵빵하다.
당시 인기는 상당해서 주말밤 거리가 한산햇다고 하고
원안대로 하면 최수종이 죽는다고, 국민들이 작가에 항의 편지를 보내는게 9시 뉴스에 나올 정도.
배도환씨의 동팔이도 인상 깊었고, 밤무대 무명가수 주정남의 손현주씨도 잊을 수 없다.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KBS 2TV 주말드라마는
후속작 '파랑새는 있다'에서 조금 주춤하더니
그 다음편인 '웨딩드레스'로 쉬원하게 말아 먹고 만다.
물론 그때 경쟁작이 MBC 레전드 반열인 '그대 그리고 나'인점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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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연기자라는데 누군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