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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 아프고, 눈도 따갑고.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힘드셨죠?

실제로 이번 미세먼지는 예년(30년간 기후 평균 상태) 가을보다
3배 정도 강력해졌다고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데 동풍이 불면서 편서풍을 막아, 사실상 대기가 정체돼 있는 상황입니다.
즉, 일주일째 미세먼지가 한반도 상공에 머물고 있다는 뜻이죠.

날씨가 쌀쌀해지는 10월~11월부터 중국은 화석연료 난방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달 중순부터 중국에서 난방이 시작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중국만 탓할 일은 아닙니다.
올가을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발 오염물질의 영향이 30~40%,
국내 배기가스 영향이 40~50%라고 하네요.

여기에 극심한 국내 가뭄까지 이어지면서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씻겨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발생한 태풍 5개 모두
한반도를 비껴가 큰 피해가 없었는데요. 어쩐지 운이 좋더라니...

일반 먼지의 경우 폐 안으로 들어오더라도
코털과 기관지 섬모에 걸리거나 몸 자체에서 정화가 가능하지만,
미세먼지의 경우 사람의 폐포까지 침투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특히 머리카락 굵기의 40분의 1 이하인 초미세먼지는
모세혈관을 뚫고 혈액까지 침투해 폐암 발병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어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하더라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하고, 청소는 실내 미세먼지가 덜 날리도록
진공청소기 대신 극세사 걸레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음죽이나 아이비, 산세비에리아, 고무나무와 같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기 정화 식물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피를 맑게 해주는 해조류나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탁월한 녹차,
기침에 좋은 배나 생강차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삼겹살은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의학적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대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네요.

미세먼지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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