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강력범죄 피해자 중 여성 피해자의 비중이 더 많은 것은 아닐까? 답은 ‘그렇다’이다. 강력범죄란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사건을 가리킨다. 6월 27일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함께 발표한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보면 흉악 강력범죄(살인, 강도, 방화, 강간) 피해자 10명 중 8명이 여성이다. 2000년에는 전체 피해자 8765명 중 71.3%인 6245명이었지만 2005년에는 전체 피해자 1만8583명 중 79.9%로 늘어났다. 2011년에는 전체 피해자 2만8097명 중에 여성 피해자만 2만3544명으로 83.8%를 차지했다. 여성이 신체적으로 약한 만큼,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같은 수치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UN 산하기구인 UNODC(유엔마약범죄사무소)가 내놓은 자료를 살펴보자. UNODC는 각국의 살인사건 피해자에 대해 성별로 분류를 해뒀다.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살인사건 피해자 중 여성의 비율은 51.0%이다. 미국 22.5%, 중국 30.1%, 영국 33.9%, 프랑스 34.3%, 호주 27.5%인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주요 20개국 모임인 G20 국가 중에 우리나라보다 여성 피해자 비중이 높은 국가는 한 군데도 없다. 심지어 여성 인권이 낮다고 평가되는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살인사건 피해자의 여성 비율이 30%를 채 넘지 않는다.
왜 우리나라에서 유독 여성 대상 범죄가 많을까? 취재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찾았으나 여성 대상 범죄에 관심을 가진 이를 찾기가 힘들었다. ‘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 등 범죄심리학 책을 낸 오윤성 순천향대 교수(경찰행정학)는 여성 대상 범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먼저 우리나라 강력범죄 발생 추이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00년에 8765건이었던 강력범죄는 2005년에 1만8583건, 2010년에 2만5333건, 2011년에는 2만8097건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강력범죄가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 미국의 강력범죄는 2005년 58만8065건에서 2010년 51만8023건, 2011년 49만5845건으로 줄었고, 일본은 2005년 1만1360건이었다가 2011년 6996건으로 급감했다.
전체기사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C01&nNewsNumb=002266100001
유독 여성대상 범죄가 많은 나라 한국.
한국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강력 범죄 대상은 거의 여자임. (10명중 8명)
이젠 이별한다고 살해하는 경우도 많고... 염산도 뿌리고..
요즘 기사 보면 여기가 이슬람 국가인지 구별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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