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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077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10) 게시물이에요

인터뷰 일부만 발췌해왔습니다.

인터뷰 전체 내용은 

아래 주소의 기사에서 보시면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79&aid=0002767940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소재원 (소설가), 허지웅 (영화평론가)



소재원 "아이유 전량폐기"vs 허지웅 "금기 사회 안돼"+ 인터뷰내용추가 | 인스티즈

소재원 "아이유 전량폐기"vs 허지웅 "금기 사회 안돼"+ 인터뷰내용추가 | 인스티즈

영화 '소원' 작가 소재원 (작가)

◇ 김현정> 고통을 느끼게 한다. 이번 아이유의 제제는 그러니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통을 느끼게 하는 해석이다. 

◆ 소재원> 그렇죠. 노래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동학대를 떠올리게 할 수도 있고 아동 성범죄를 떠올리게 만들었습니다. 

◇ 김현정> 말하자면, 듣는 사람이 혹은 읽는 사람이 고통을 느낄 수도 있지만, 이것이 문제는 어린이이기 때문에 그 고통은 허용되지 않는 고통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 소재원> 네. 이제 성범죄 아동, 피해 아이들을 직접적으로 보게 되면 절대 그런 표현을 쓸 수가 없어요. 그런데 진중권 씨나 그런 분들은 이런 아이들을 많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못 봐서 그렇다. 

◆ 소재원> 절대로 세입자를 집주인이라는 권력자가 이해를 못하듯이 또 다른 권력자들은 약자들을 이해를 못한다는 견해를 내놓고 싶어요. 


◇ 김현정> 그러니까 지금 아이유를 옹호하는 평론가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아마 그 학대를 당하는 아이들의 상황을 몰라서 그러는 게 아니냐 이런 말씀.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이라는, 제제가 아동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해석도 허용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다 이런 말씀으로 정리를 하면 되겠는데요. 음원 판매를 아예 금지해야 된다라는 서명운동도 나오고 있던데. 여기에도 동의하세요? 

◆ 소재원> 아이유가 만들어낸 뮤직비디오나 음원 자체를 폐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 폐기를 해야 한다, 적어도 이 곡에 대해서는. 그런데 음반이라는 것은 여러 곡이 같이 나왔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만 한 곡만 빼서 폐기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인데. 

◆ 소재원> 그래도 방법을 모색하지 않으면 이건 절대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아이들에게는 눈물과 고통의 권리 따위는 없어요. 진짜 웃고 행복하고 멋진 왕자님이나 예쁜 공주님이 나오는 세상을 꿈꿀 특권만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소재원 "아이유 전량폐기"vs 허지웅 "금기 사회 안돼"+ 인터뷰내용추가 | 인스티즈

허지웅 (문화평론가)

◇ 김현정> 왜 출판을 하느냐. 공공에 왜 내놓느냐. 그런데 이제 문제제기하는 분들은 해석 자유롭게 하는 것 자체를 뭐라고 하는 건 아니다. 다만 이 제제가 아동이지 않느냐. 그것도 학대받는 아동으로 소설에서 그려졌기 때문에 지금 문제다. 이 부분을 계속 강조하시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 허지웅> 일단 두 가지인데요. 이게 문장 자체가 잘못된 게 예술이라 해도 절대 건드려서는 게 아동이 아니라, 타자를 이유 없이 억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건 당연히 금지돼야 하죠. 현대 사회에서. 그런데 그것 또한 이 문제 자체를 소아성애에 대한 찬성이냐 반대냐로 끌고 가는 시도일 뿐이고요. 앨범 재킷을 보고 아이가 망사스타킹을 신고 있는 그림을 보고 뭐가 강력하게 연상이 된다, 그러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본인 아티스트가, 아이유가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뭔지 저는 모르죠. 저는 모르는데 그걸 별개로 저는 망사스타킹을 보고 양파망을 떠올리거든요. 

◇ 김현정> 양파망. (웃음) 

◆ 허지웅> 다른 걸 떠올리는 사람들은 평소에 뭘 보고 사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웃음)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늘 어떤 외설이나 자율된 금지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만히 살펴보면 남들이 평소에 하지 못하는 변태적인 상상을 더 많이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 김현정> 본인의 눈에 그렇게 보인다고 해서 남들도 다 그렇게 볼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라. 거기서부터 논의의 출발이 잘못됐다, 이런 말씀이세요. 

◆ 허지웅> 네. 뭐 롤랑 바르트도 그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주장내용 간략정리

<소재원> 
- 학대받은 아동의 성적대상화 안돼 
- 듣는 이로 하여금 고통느끼게 해 
- 아동성범죄 피해 실상 모르는 듯
- 뮤직비디오와 음원 모두 폐기해야 

<허지웅> 
-예술을 윤리 문제로 환원시켜서야
-아이유 표현의 자유도 중요
-자유로운 해석 싫으면 출판도 말아야
-예술적 금기가 사회 비판 금기로 이어져







대표 사진
군無돌 비스트  군무로된 애들은아냐
허지웅말 이해가안된다.. "이게 문장 자체가 잘못된 게 예술이라 해도 절대 건드려서는 게 아동이 아니라, 타자를 이유 없이 억압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건 당연히 금지돼야 하죠. 현대 사회에서. 그런데 그것 또한 이 문제 자체를 소아성애에 대한 찬성이냐 반대냐로 끌고 가는 시도일 뿐이고요." 이게 무슨말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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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박수짝짝짝
영화작가, 뮤직비디오 감독, 소설가 등등 창작하시는 작가분들이 자기이름걸고 비판하시는데 그래도 이게 아이유를 평소에 안좋아하던사람들이 색안경끼고봐서 그렇다고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10년 전
대표 사진
A형 여자  소금소금'_'*
허지웅씨가 말한 '뭐 눈에 뭐만 보인다'는 말이 좀 표현이 쎄서 그렇지 맞는 말이지 않나요?. 본인의 눈에 그렇게 보인 이유는 자신의 경험, 관점에 연관되어 있으니까.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남들도 그렇게 생각할거라 믿는 것은 오만하다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는 제제를 보고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지, 아동 성범죄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앨범 표지에 그림(버섯이랑 나무구멍?)에 대해서도 왜 그게 성쪽으로 생각이 드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구요.

물론 의도하지 않았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은 표현하는 것에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해요.
이 경우, 표현을 잘못한 죄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럴 의도가 아니였다는 사람을 '넌 의도가 분명했어. 나쁜놈!'하고 몰아가고 있는게 아닐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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