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희영교수의 마무리 발언
"(기존의 검인정 교과서들은) 북한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한 교과서라는~"
유시민 曰 :
하 참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이신철 교수님이 북한이 그리 무서우냐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좀 다르게 이야기 하고 싶어요 '북한이 그렇게 좋습니까?"
왜냐면 북한이 망했어요 망했는데 왜 망했냐 하면
주체사상을 유일 사상으로 해 가지고 온 사회를 그 사상에 따라 조직했기 때문에
다양성이 말살되어서 사회가 망한거에요
우리나라는 왜 잘 됐냐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독재를 하고?말살도 하고?했지만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다양성을 지켜왔거든요 개인의 창의성을 살렸고요
그렇게 해서 체재 경쟁이 사실 승패가 나 버렸는데
뭐가 그리 북한이 좋은지 북한식 국정 교과서를 도입하려고 그럽니까
저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사상을..잡사상을 멸균해서 사회가 건강해 지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멸균실에 살면서 증유수를 마시고
음식을 다 끓여서 먹고 이렇게 한다고 건강해 지는게 아니에요
세균,바이러스가 득실 거리는 속에 살아도 면역체계가 살아있고
그 병균을 이겨 낼 수 있어야 건강한 몸이거든요
사회를 유일사상이 지배하는 멸균실로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저는 우리 권희영 교수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 알아요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카메라가 권희영 잡아주는데 표정이 썩었음^^)
그러나 그런 생각을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아이들에게 먹이지는 말라는 거에요
다 단순합니다 제 요청은.. 먹이지 마라..그 생각을 가지는 것은 자유에요(먹이려 하지마라)
좀 정정당당하게 겨뤘으면 좋겠어요 좌든 우든..
생각이 다른면..
해방전후사의 인식이라는 책이 있었고 이게 좌경화 책이라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뉴라이트가 해방전후사의 재인식 이라는 책을 냈어요
근데 재인식이(뉴라이트의) 출판시장에서 패배했단 말이에요
소위 좌파들이 쓴 해방전후사의 인식보다 더 재미있고 더 진실로 차 있고
더 잘 팔리는 책을 쓰면 될거 아니에요
왜 이 싸움을 회피하고 시장에서 빠져가지고 국가권력의 품속으로 지식인이 도망가서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자기 사상을 사회에 강요하려고 그럽니까
저는 이것은 진짜 자유사회하고 안 맞는거고
우파 지식인들..뉴라이트 지식인들의 비겁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한판 붙자고요 서로 죽이는 것도 아닌데
투쟁도 아니고 서로 대화하는 거잖아요
사상투쟁 가치투쟁 아니고 사상경쟁 가치경쟁 하는 거에요.. 공존하면서
그래서 때로 내가 인기가 없으면 내가 부족한가보다 그렇게 생각하고 더 노력하면 되지
아무리 교학사교과서의 시장에서의 진입실패로 인한 좌절감이 크다 하더라도
그 좌절감을 국가권력을 동원에서 다른 교과서를 다 없애 버리고(권희영 교수 또 카메라 잡힘)
교학사 교과서 하나를 국정교과서로 만드는 식으로 대체하는 것은
저는 전체주의적인 북한을 흉내내는 졸렬한 짓이다
그 점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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