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속에 자신도 제어할수 없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무려 한 드라마안에서 1인 4역이라는 충격적인 캐릭터 이수현
그 1인 4역을 한번 살펴보자.
국정원 수석요원에 단정하며 올곧고 똑똑하며 침착한
바른 남자 이수현
아리가 수줍게 건넨 작업 그림에
우리회사엔 그림을 걸데가 없다는 발언도 서슴치 않는 융통성 없는 남자이기도 하며
그 그림의 의미조차 모르는 둔한 남자이기도 함
그냥 순수하고 매사 열심히인 범생이 수현
하 히 에 후
에 후 아 이
아 이 아 우
에 후 아 히
싸와디캅
그렇게 평탄한 삶을 살수있으리라 믿었을 수현이 앞에
어머니를 살해한 마오가 나타남과 동시에
수현이의 운명은 바뀌게 된다
침착하고 조용한 성격속에 자신도 제어할수 없는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가
보여지던 장면
나와!!!!!!!!!!!!!!!!!!!!!
*
그렇게 마오의 등장으로 수현이는
자신 이수현을 버린채 kay라는 언더커버로 재탄생하게된다
이수현으로써 마오의 부하 kay 가 됨
자신의 어머니를 살해한
죽이고싶은 마오에게 충성을 맹세해야했던 수현이 ㅠㅠㅠㅠ
그러나
운명의 데스티니는 수현이를 내버려두지 않았으니..
이수현이지만 kay로 살던 수현이는
사고로 모든 기억을 잃게되며...
이수현이었던 자신은 모두 잊은채
진정한 마오의 오른팔. 깡패중에 깡패
풍선껌 매니아 껄렁 kay로 눈뜨게된다
자신이 죽여야할 어머니를 살해한 마오에게
진정한 충성을 맹세하고 그의 아들이 되어버린 수현
아버지도 형제이자 친구인 민기도, 연인이었던 아리도 알아보지 못하는
kay 그 자체가 되어버림
but..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정부장 ㅅㅁ 가 kay속의 이수현을 끄집어내고
닥쳐 내 이름은 kay 라며 부정해보지만
어쩌나.. 넌 진짜 수현인것을 ㅠㅠㅠ
그렇게 kay는 모든 기억을 되찾게된다
하지만 이제 이수현으로 돌아가기엔 너무 많은길을 와버리고
kay로써의 삶 역시 살아갈수 없게된
그는 이수현도 kay도 아닌
혹은 수현이자 kay인 제3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정부장 ㅅㅁ!!!!!!!!!!!!!!!!
드라마 역사상 전무후무 캐처절 캐릭터 이수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개늑시는 매회 이준기의 연기에 감탄을 하면서 봤는데
그 중 사람들이 별로 말하지 않는
나만의 장면을 말해보자면..............
결국 모든것을 포기하고 아리와의 행복을 택한 수현이
표정에서 미약하나마 행복을 찾으려는 수현이가 보인다
그러나 그런 수현이를 결코 놓아주지 않는 마오
(이때 진짜 마오가 나타난줄 알고 소리질렀던 기억이 남 ㄷㄷㄷㄷㄷㄷ)
모든게 끝났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단걸 알게된 수현이
그때 잠에서 깬 아리에게
" 자.. 더 자.." 라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한뒤
뭔가 결심했다는듯 고개를 드는데..
표정 ㄷㄷㄷㄷㄷㄷㄷ
좀전까지의 다정했던 수현이는 어디가고 ㄷㄷㄷㄷ
이준기는
그냥 수현,kay 그 자체였음
끗
개늑시는 전설은 아니고 그냥 레전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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