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636290
홍대 앞에서 11년간 자리를 지키며 10㎝, 장재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에게 데뷔 무대를 만들어줬던 라이브클럽 살롱바다비가 지난달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델리스파이스,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 밴드들이 앞다퉈 공연을 벌이던 '프리버드'도 문을 닫았다. 2주 전쯤인 지난달 25일에는 '디디다'가 셔터를 내렸고, 내년 3월에는 '라일락'이 자리를 접는다.
이런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은 권리금·임대료 폭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떠나갈 처지다. 라이브클럽을 운영하는 A씨는 "대부분 아직 취업하지 않은 젊은 층이 찾는 곳이라 돈을 더 받을 수도 없고, 임대료는 자꾸 오르니 장사를 하는 것이 손해"라고 말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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