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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2/11) 게시물이에요




임대업이 꿈인 나라 대한민국.jpg | 인스티즈

임대업이 꿈인 나라 대한민국.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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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업이 꿈인 나라 - 2부

 

2014년 7월 1일 피디수첩은 1000회를 맞이해 대한민국 20세 이상 일반국민 1,000명
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본인의 행복에 돈의 영향이 반 
이상 미친다는 사람이 88.4%에 달했다. 이 외에도 돈 때문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16.3%,  20억 이상의 돈이 생긴다면 불법적인 일도 할 수 있다고 대답한 사람
도 21.1%에 달했다. 모두가 갈망하는 돈. 그러나 쉽게 손에 들어오지 않는 돈 때문
에 사람들은 또 다른 탈출구를 찾고 있다.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의 선택은 과연 무엇
일까? 그 현장을 이 함께했다.

 

▶ 월급 40만원에서 50억 원대 자산가로!


2014년 대한민국 국민들은 가장 쉽고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 임대사
업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초등학생도 자신의 장래희망을 임대업자라고 하는
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임대업자를 꿈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
기에 몰리고 있는 전 연령층의 고민은 한결같이 ‘돈’이다. 돈에 대한 고민을 임대업
이 풀어줄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실제로 22년 전, 40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
던 간호사 권선영씨는 부동산투자 15년만인 서른다섯에 상가 건물을 매입 해 임대 
사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50억 원 대 자산가가 되어있었다.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못 배운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학벌, 인맥, 돈 없이는 
살기 힘들다. 나는 그 세 가지가 없었고 부자가 되기 위해 부동산을 시작했다. 그리
고 나는 부자가 되었다. 아이들에게 가끔 이야기한다. 너희들은 좋겠다. 엄마가 나라
서“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권선영씨는 아이들에게 가난을 대물림 하고 싶지 않아 악착같
이 돈을 모았다. 권씨는 하루에 3시간만 자고, 낮에는 간호사로, 밤에는 옷가게 점원
으로 일했다. 수입의 80%이상은 꼭꼭 펀드에 넣었으며 부자들의 노하우를 얻기 위
해 골프도 배웠다. 이러한 권씨의 모습에 사람들은 "돈에 미친여자"라고 이야기 했지
만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선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월 600만원의 임대수익이 꿈이라고 말하는 자칭 “복부인” 김씨. 임대수익을 많이 얻
을 때에는 맑은 공기마저 본인을 위해 준비된 것 같았다는 김교수. 도대체 왜 평범
한 일반인들까지 부동산임대업을 꿈꾸는 것일까?

 

▶ 170억짜리 건물주는 스무살


3년 전 모 대기업 회장의 두 자녀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지하 2층, 
지상 6층 빌딩을 170억에 매입했다. 당시 나이 스물, 스물다섯.
두 자녀는 빌딩을 담보로 은행으로부터 170억 원을 대출받았다. 대출금을 갚기까지 
한 자금이 임대수익으로도 채워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 17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의 시가는 약 300억 원으로 3년 만에 두 배가 뛰었다. 이들은 본인
의 돈을 투자하지 않고도 300억 원의 건물주가 된 것이다.
이에 반해 가로수길을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든 상인들은 현재 고액의 임대료 때문에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가로수길에서 6년 동안 빵집을 운영 해온 이씨. 그는 새벽 3
시에 출근을 하여 빵을 만든다. 새벽출근도 마다하지 않던 이씨에게 돌아온 것은 높
은 임대료와 재계약 불가 내용증명서.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던 상점은 100여m 떨어
진 외진 곳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현재 김씨가 상권을 다졌던 자리에는 대기업
이 들어와 있다. 오랫동안 상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상인들의 노동가치와 고액의 
임대수익을 노리고 들어온 자들의 소득에 대한 가치. 우리 사회는 어느 쪽에 더욱 치
중되어 있는 것일까?

 

▶ 임대소득 VS 근로소득


5년 만에 4~5배나 올라버린 빌딩들의 매매가, 임대소득의 문제점을 제기하기 위하
여 피디수첩에서는 가로수길의 건물과 옷가게, 카페, 병원 등에서 받고 있는 임금을 
비교하였다.

"대한민국 최저임금 5,270원. 강남 5층 빌딩 월 임대수익 약 1억 7백 만 원“

2005년 대한민국 기타의료업계종사자 임금 125만원. 그리고 현재 그들의 임금은 133
만 3천원으로 하루 평균 12시간 일을 한다는 그들의 노동에 대한 대가는 10년간 
6.64% 상승하였다. 반면  가로수길 건물의 평당 매매 시세는 2000만원에서 2억 원으
로 약 10배 이상이 올랐다. 매매시세가 오름에 따라 건물주들의 임대소득도 최대 1
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타고 있는데 이는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 연봉 2,580
만 원에 5배나 되는 수익이다.

본인의 노력과 노동으로 얻어내는 소득의 가치보다 부동산으로 얻어내는 소득의 가
치를 지향하는 현 사회가 과연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지 PD수첩에서 취재했다.

 

▶ 임대업을 권하는 사회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사회는 변해가고 자신의 노력만으
로 열심히 일을 해도 제대로 돈을 모으기 어려워 졌다. 제대로 되지 않는 취업, 감당
할 수 없을 정도로 불어나는 아이들 교육비, 정년이 다가올수록 걱정이 되는 노후자
금. 한시도 돈에 대한 걱정을 놓을 수 없는 사회적 현실이 사람들에게 임대업이란 꿈
을 꾸게 만들었다. 
능력과 노력만으로도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에 PD수첩은 1000회를 맞이하여 임대업의 현실을 통해 빈부의 차별 없이 우리 국
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길은 없는지 모색해 보고자 한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vod/?kind=image&progCode=1000836100592100000&pagesize=5&pagenum=1&cornerFlag=0&ContentType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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