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문세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후원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씨는 23일 경기 광주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찾아 수익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퍼와 함께 크리스마스 카드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이문세X프렌즈 아트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돈이다.
이문세는 성금 전달식에서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 "역사적인 아픔은 우리에게 맡기시고, 건강하고 편안하게만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여러분들은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영원한 소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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