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8] 물건이 되버린 성덕선

요번 16회에서 나왔던 성덕선의 상황은

딱 "물건"이였다

성덕선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버렸다

자기도 모른체 

"양보"당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우정도 좋다 하지만 우선 성덕선이 두사람의 마음을 알아야되는데

정작 본인은 아무것도 모르고

 지들끼리 포기한다고 하고 

가까이하면 안되는 존재가 되버렸다 

-소꿉친구 한명이 날 좋아하는줄 알았더니 삽질

-맨날 싸우던 소꿉친구가 계속 챙겨주고 신경쓰이게 함 뭐지 싶었는데 좋아하는거같음 

그래서 티내고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어느날부터 쌩까고 철벽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지네끼리 우정사이에 갈등하면서 양보당함

여주캐릭터를 아예 도구화 시켜버렸다 

그전 응답시리즈의 고질병은 

질질끄는 남편 낚시였다 

그부분에서 욕을 은 제작진은 

요번 시리즈에선 

아예 캐릭터를 도구화시키고 감정선을 싹 잘라먹었다 

중간이라고는 없는 드라마

낚시와 시청자들을 예고로 우롱하는 예능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드라마가 되었다 

[설리 닉네임을 뺏긴 설리]

응칠 응사 응팔 너무 한결같은 레파토리라 좀 그럼.. 첨에는 그시대 문화나 인기있었던 연예인 드라마 이런거 추억돋게 쫙 깔아주고 중반쯤으로 가면 끝까지 계속 남편찾기에만 몰두.. 그냥 시청자들도 계속 그걸로 궁하고 질질끌려다니다가 끝나는듯

[모할까]

딱히공감ㄴㄴ

[으아앙니니]

정팔이한테 설레고 두근거려하던 덕선이 감정선을 좀 더 보여주새오...

[Jeremy lin]

우롱하는 정도는 아닌데 졸라글이 심각하네 ㅋㅋㅋㅋㅋㅋ

[우리애들이많이다치지마시옵소서]

점점 재미없어지는 이유가 이거때문인듯 어휴 너무 질질 끌어서 지루해짐 그리고 한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여러 에피소드가 한번에 나오니까 정신없음
또 그러는 와중에도 한개도 아니고 여러 에피소드를 질질 끌어서 더 답답함 또 끝맺음도 불완전하고
처음엔 재밌었는데 왜이럴까?제작진도 피드백이 필요할듯

[뱍초롱]

이야기에 진전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Last Fantasy]

도구화까지는 모르겠고.. 럽라 너무 질질끌어서 지루함.. 그리고 한화에 한 에피소드만 다뤘으면 하는 느낌 여러개 다룰거면 끝까지 다 다뤄주던가.. 동룡이 에피도 후딱넘어가고ㅠㅠㅠ좀 아쉬움..

[핫샷핫식스]

이럴겨면 동룡이랑 겨론해라~~~ 동룡이는 앞뒤 안 재고 덕선이 get할 것 같다 ㅠㅠ 그리고 눈치도 빠삭해서 기다리게 안 함~~~ 동룡아 걍 너 해~~ㅎㅎ

[사랑해]

일단 자기 좋아한다고 확실하게라도 알았으면...

[서예지]

사이드커플이 너무 메인이되버려서 답답함...응팔이 내 역대 드라마가 될수있었는데 응칠못따라올듯. 남편찾기에 불만은없으나 질질끄는 내용에 답답하고 짜증남

[미용실에 간 사자]

나만 재밌나.............

[종완이형]

전혀 노 공감 응칠 응사 응팔 다 봤는데 응팔이 제일 잘 만든듯 최근 3화 동안 스토리 전개가 전보다 안 나아가서 그렇게 느끼나 봐요 근데 이 과정이 있어야 정리가 되기 때문에 당연한 거구요..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필요한 요소입니다

[종완이형]

응팔이 러브라인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다른 에피소드 들도 많은데 럽라 하나로만 드라마를 보는 시점들이 너무 많음

[몽몽♬]

그런데 스토리 전개에 답답해하면서도 난 끝까지 볼듯..막장 드라마들 보다가 이런 드라마 보니 마음 따뜻해지고 설레서ㅠ

[쥬스 인조이]

질질끄는건 좀 있는듯 근데 덕선이는 왜 자기가 좋아하는건 없고 친구가 선우가 너 좋아하는거갇ㅈ애 하면 선우 좋아하고 아냐 정환이가 너 좋아하는거같애 하면 정환이 좋아하고 그러는거죠 이것부터가 덕선이의 감정은 중요시안하는거 같음

[이탈리아]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