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으로는 개인리그,프로리그,WCG등이 들어감
*개인리그는 온게임넷은 온게임넷 개국이후(한빛소프트때부터),엠겜은 KPGA1차부터 시작
*기준은 커리어가 가장 우선이되, 꾸준함과 승률도 고려사항에 넣었음
*글쓴이는 2002년정도부터 봤으므로 그 이전 프로게이머에 대해서는 약간의 평가절하가 있음
*주작러들은 제외했음, 원래대로라면 마재윤은 5위권, 박찬수는 10~20위권 진영수,박명수는 30~40위권이었음
*테클,질문 환영입니다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역대 best 41위~50위: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12508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역대 best 31위~40위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12662
스타크래프트1 프로게이머 역대 best 21위~30위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13800
20위
김윤환(저그)
522전 296승 226패 (56.7%)
종족별 전적vs Terran 178전 94승 84패 (52.8%)
vs Protoss 159전 102승 57패 (64.2%)
vs Zerg 185전 100승 85패 (54.1%)
"브레인 저그 김윤환" 사실 전편에서 언급된 김준영,김정우,김윤환
이셋은 순위를 바꿔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전적이 이 둘에 비해 많고 개인리그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김정우,김준영보다 순위가 높을 뿐이다.
저그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전략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판짜기를 정말 잘해서 브레인저그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전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이영호,정명훈 상대로)
우승1회 ,4강 3회에 기본적으로 8강까지는 갔던 선수이다.
19위
박태민(저그)
636전 357승 279패 (56.1%)
종족별 전적vs Terran 259전 137승 122패 (52.9%)
vs Protoss 159전 92승 67패 (57.9%)
vs Zerg 218전 128승 90패 (58.7%)
양박저그의 한축을 담당했던 박태민, 전성기가 짧은 편이지만
그때 보여주었던 모습은 오히려 박성준,이윤열을 능가하는 모습이었다.
운영의 마술사라는 별명 답게 저그 운영의 끝을 보여주었으며(심지어 당시에는
뮤짤도 없었음)
컨트롤로 대표되던 박성준과는 다르게 운영으로 엄청난 전율을 일으킨 선수이며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당시 억대연봉 계약으로 티원으로 이적하게 된다.
또한 2000년 WCG의 전신과도 같은 WCGC의 우승자 이기도 하며
티원의 오버트리플 크라운의 주역중 한명이다.
18위
김동수(프로토스)
231전 127승 104패 (55.0%)
종족별 전적vs Terran 88전 45승 43패 (51.1%)
vs Protoss 36전 23승 13패 (63.9%)
vs Zerg 107전 59승 48패 (55.1%)
"프로토스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김동수
전략과 물량 두가지 모두 갖춘 선수로서 프로토스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할 선수이다. 사실 많은 게임을 하지는 않았지만
몇안되는 스타리그 2회 우승자로서 이름이 올라가 있다.
임요환과의 스카이 프로리그 2001 결승전은 프로토스 vs 테란의
기나긴 전쟁을 알리는 서막과도 같은 기념비적인 결승전이며
가을의 전설의 시작이기도 하다.
임요환이 없었더라면 현재의 테란이 없었던것 처럼
김동수가 없었더라면 현재의 프로토스는 없었을것이다.
17위
오영종(프로토스)
종족별 전적vs Terran 200전 112승 88패 (56.0%)
vs Protoss 123전 63승 60패 (51.2%)
vs Zerg 205전 101승 104패 (49.3%)
보통은 "사신토스"로 알려져 있지만 그 별명을 얻기전 오영종의 별명은
질럿공장장 이었다. 그만큼 물량을 잘뽑아낸 선수이며 센스또한 발군인 선수이다.
종족은 다르지만 약간 김정우와 비슷한 과인데, 분위기를 한번 타면 그 누구도
무섭지 않을정도로 치고올라가는 저력이 있는 선수다.
쏘원 스타리그는 임요환의 부활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는 스타리만
사실 오영종의 성공 스토리라고 보는게 더 적합하고 볼 정도로 쏘원 스타리그에서의
오영종의 스토리는 감동적이었다(그이전에 플러스팀이 스폰이 없었는데 오영종의 우승으로 스폰이 생김)
SK 텔레콤이라는 그룹을 스타판에 끌어들인게 임요환이라면
르까프라는 그룹을 스타판에 끌어들인게 오영종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스타성도 뛰어났던 선수이며
르까프가 프로리그 우승과 그랜드파이널 우승을 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운선수이다.
또한 공군을 전역하고도 거의 유일하게 선수생활을 유지하면서 클라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16위
박용욱(프로토스)
444전 239승 205패 (53.8%)
종족별 전적vs Terran 172전 97승 75패 (56.4%)
vs Protoss 106전 56승 50패 (52.8%)
vs Zerg 166전 86승 80패 (51.8%)
"악마토스 박용욱" 악마같이 집요한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이다.
시간이 지남으로써 박용욱이 꽤나 저평가 되기도 하는데
스타리그 우승을 제외하고도 팀에서 "마무리 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정도로
큰 경기에 강하기도 한 선수였으며 티원이 황금기를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한 선수중 한명이다.
조금 아쉬운면은 기복이 심한 편이어서 못할때는 박용욱이 맞나싶을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준적도 종종있다.
15위
조용호(저그)
종족별 전적vs Terran 266전 129승 137패 (48.5%)
vs Protoss 125전 84승 41패 (67.2%)
vs Zerg 209전 118승 91패 (56.5%)
"목동저그 조용호" 조용호는 단순히 그냥저냥 조금 하던 저그정도가 아닌
저그의 하이브 운영의 틀을 만들었던 선수라고 평가를 하고싶다.
1회우승에 3회준우승, 커리어로 따지면 홍진호 보다도 더 좋은 저그로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왔고 특히나 토스전은 1년에 한번진다고 말할정도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왔다. 마재윤과의 결승전에서는 저그대저그 채러다임을
원햇 빠른 뮤탈로 바꿀정도로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는 모습또한 보여왔으며
조용호 특유의 참고 참으면서 버티는 저그의 운영은 훗날의 저그의 플레이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아쉬운것은 천재성에 비해 노력이 조금 부족했기에
더 좋은 커리어를 쌓을수도 있었는데 이정도로 끝난점이 아쉽다.
14위
서지훈(테란)
종족별 전적
vs Terran 222전 132승 90패 (59.5%)
vs Protoss 199전 110승 89패 (55.3%)
vs Zerg 283전 168승 115패 (59.4%)
"퍼펙트 테란"서지훈 별명만 봐도 엄청 잘할것같다.
정말 경기를 보면 퍼펙트하다고 느낄정도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리우기도 한다.
아쉬운점은 스타리그 1회우승,WCG1회우승으로 끝났다는 점이 아쉽지만
서지훈은 커리어만으로 평가를 해서는 안되는 선수이다.
팀리그에서는 GO팀을 이끌고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으며
프로리그에서 GO팀이 처음이자 마지막 우승을 할떄 큰 공헌을 하였다.
13위
정명훈(테란)
종족별 전적vs Terran 146전 88승 58패 (60.3%)
vs Protoss 158전 103승 55패 (65.2%)
vs Zerg 181전 111승 70패 (61.3%)
개인적으로는 정명훈은 스타크래프트 역사상 가장 불운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데뷔초부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영호,이제동과 전성기가 겹쳤으며 막판에는 허영무와 두번연속 만나면서
결승을 5회나 갔음에도 불구하고 1회우승 4회준우승이라는 다소 아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명훈의 실력은 역대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절대로 밀리지 않으며
다전제 판짜기 또한 최연성의 뒤를 이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스타리그때 자신의 천적이던 이영호마져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프로리그에서도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스타크래프트 1이 계속 유지가됬다면 분명히 더 좋은 커리어를 쌓을수 있는 선수였기에
가장 불운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12위
허영무(프로토스)
종족별 전적vs Terran 192전 113승 79패 (58.9%)
vs Protoss 146전 88승 58패 (60.3%)
vs Zerg 197전 102승 95패 (51.8%)
드디어 나타난 완성형 토스!!!
스타1의 시작을 알리는 선수가 최진우였다면 스타1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선수는 누가뭐래도 허영무라고 할수있다.
2008년 허느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육룡중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아쉽게도 2연준을 한이후 하염없이 떨어지고만다.
"겜알못"이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며 나락으로 떨어질것같았지만
황신의 기운을 받은것인지 승승장구하며 2회연속 스타리그 우승을 거머쥐게된다
허영무가 이때 보여준 모습은 지금까지 없었던 완성형 프로토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사실 꾸준함은 부족했지만 2회우승 2회준우승이라는 프로토스로서는 김택용,강민 다음가는
커리어를 보유했기에 상위권에 랭크가 되었다.
11위
박정석(프로토스)
종족별 전적vs Terran 320전 169승 151패 (52.8%)
vs Protoss 149전 83승 66패 (55.7%)
vs Zerg 393전 200승 193패 (50.9%)
"영웅토스" 이 별명만 들어도 간지가 나며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선수다.
커리어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1회우승 3회준우승)
꾸준히 클라스를 보여준 선수이며, 무엇보다도 김동수가 시작한 물량토스의
교과서를 완성시킨 점을 높게 볼수가 있다.
또한 한빛,KTF 두팀을 거쳐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클라스를 보여주었으며
최초로 프로리그 100승을 달성한 선수이다(박정석 전성기 당시에는 프로리그 경기수가
매우적었으므로 엄청난 기록임)
또한 박정석의 헤드셋 오프닝은 공중파에서 따라할 정도로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였고
사실 10위안쪽으로 넣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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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전정부 엄청 싫어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