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로 내가 봤을때 사람들이 많이 틀리는 것 같은거 몇개 적어봅니당
되, 돼는 너무 흔해서 모르는 사람 없을것 같지만
-되, 돼
돼 -> 되어
안돼(o) 안되(x)
안된다(o) 안됀다(x)
돼를 되어로 넣어봤을때 문장이 이상하면 무조건 되
안된다 -> 안되언다. 말이 이상하니 '된'
안되잖아 -> 안되어잖아. 말이 이상하니 '되'
그건 안돼 -> 그건 안되어. 말이 이어지니 '돼'
해도 돼 -> 해도 되어. 말이 이어지니 '돼'
-매다, 메다
매듭을 매다(o) 매듭을 메다(x)
가방을 메다(o) 가방을 매다(x)
넥타이, 매듭 등등 뭔가를 묶는건 매다
가방 등 그냥 걸치거나 올려놓는걸 표현할땐 메다
-할일없이, 하릴없이
할일없이 -> 하는 일 없이
하릴없이 -> 어쩔 수 없이 (하릴없이도 있는 표현)
-든, 던
하든말든(o) 하던말던(x)
그러든가말든가(o) 그러던가말던가(x)
그때 했었던(o), 니가 그날 했던(o)
'든'은 뭔가의 선택을 나타내고 '던'은 과거를 표현할때
-이에요, 예요
이건 침대예요(o) 이건 침대에요(x)
이건 책상이에요(o) 이건 책상이예요(x)
아니에요(o) 아니예요(x)
앞에 '이'가 붙지 않는 상황에선 무조건 '예요'
잎에 '이'가 붙지 않는데 에요라고 쓰는건 '아니에요' 이거 하나 뿐.
아니에요 빼곤 무조건 이에요 or 예요
-금세, 그새
금세 -> 금시에
그새 -> 그사이
요새 -> 요사이
금새(x) 금세(o)
-웬, 왠
웬일이야(o) 왠일이야(x)
웬만해선(o) 왠만해선(x)
왠지(o)
'왠지'할때 빼곤 무조건 '웬'
(웬, 왠 이거 제일 많이 틀리는듯)
-며칠
며칠(o) 몇일(x)
그 어떤 상황에서도 몇일이란 표현은 없습니다
몇월 며칠, 그날이 며칠이지? 등등 무조건 '며칠'
-무슨 요일
무슨 요일(o) 몇요일(x)
'몇'은 몇개, 몇월 등 숫자를 나타낼때만 사용 가능
-로서, 로써
어른으로서, 선생으로서 등 자격과 신분을 나타낼땐 '로서'
그렇게 함으로써 등 수단의 표현을 나타낼땐 '로써'
음.. 뭐 틀린거 있으면 둥글게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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