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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7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6/2/08) 게시물이에요









 그대 떠난 자리에 | 인스티즈

김정한,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걸음 두 걸음
조심조심 뒤로 걷다 보면
당신을 사랑하며 아팠던 순간도
당신을 사랑하며 기뻤던 순간도
한편의 드라마처럼 흘러갑니다

 

기쁨의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하나가 되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가끔
사는 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그대 떠난 자리에 | 인스티즈

이상국, 단풍






나무는 할 말이 많은 것이다
그래서 잎잎이 제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다
봄에 겨우 만났는데 벌써 헤어져야 한다니
슬픔으로 몸이 뜨거운 것이다
그래서 물감 같은 눈물 뚝뚝 흘리며
계곡에 몸을 던지는 것이다











 그대 떠난 자리에 | 인스티즈

나태주, 그대 떠난 자리에






그대 떠난 자리에 혼자 남아
그대를 지킨다

 

그대의 자취
그대의 숨결
그대의 추억

 

그대가 남긴 산을 지키고
그대가 없는 들을 지키고
그대가 바라보던 강과 하늘에 
흰 구름을 지킨다
그러면서 혼자서 변해간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그대도 모르게 조금씩










 그대 떠난 자리에 | 인스티즈

한시종, 너 없는 자리






저만치 네가 앉았었지
지금은 물론 비워져있지만
너는 무슨 생각을 채우고
그 자릴 떠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어

 

혼란 가득 정미한 머리로 너 없는 자리 마주 앉으면
창 뚫고 드는 햇살 받아 추위가 녹아떨어져 나가니
고요하고 평온한 심상으로 
나는 새파란 바다며 하늘을 하염없이 그려보곤 해

 

평시에는 혓바닥 갈라질 듯 밀어내도 남아있는 이물감이
내 가는 목구멍을 막아 숨쉬기조차 어렵더니
네가 앉았단 느낌이 닿자 
가슴 터질 듯 평온함이 밀려

 

나는 이런 조그마한 그리움도 사치처럼 고마운데
너와의 추억 없는 장소에서는 왜 그런지 아무리 화사하여도
허탈한 마음이 들고
답답함이 이는지 모르겠어

 

이 자리에 네가 앉았었지
지금은 물론 비워져있지만
너는 무슨 생각을 채우고
이 자릴 떠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어

 

너도 나처럼
행복한 기억만 남았으면 좋을 텐데 하며 말이야










 그대 떠난 자리에 | 인스티즈

김재진,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






나 몰래 집 나간
내 마음 돌아오지 않고
남의 마음만 바람 불어 심란한 날
길 위에 앉아 길 끝을 본다

 

이제 그만 돌아가야지
원래의 그 자리
너 없던 그 평온하던 자리로 돌아가야지

 

나의 전쟁은 
내 마음속으로
네가 들어온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너에게 쫓겨난 내 마음
집 나가고 돌아오지 않는다

 

불에 덴 사람이 불에 놀라듯
네 이름 석자에도 놀라는 나
사랑에 대해 생각하지만 아무도 
사랑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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