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29962119
속이 뒤집어질것같은데 쓸곳이 없어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저도 핸드폰인지라 음.슴체로 급하게 써내려갑니다
저는 24여자임.
2살차이나는 연하 남자친구랑 사귄지는 1년이 다됐음
근데 방학시즌이라고 해외여행간대서
그러려니하고 보내줬음 동성인 친구랑 둘이간다길래
가잇을때도 연락잘하고 난 직장인이라 일하면서
사이사이연락하고 근데 이상하게 사진을안보내주는거
그래도 아무생각없엇음 그러려니 연락하기도 힘들다하고
일이 터진건 귀국하기 3일전
남친이 sns에 글을올렷는데
여사친이 좋아요를누른거 근데 괜히여자심리라는게
들어가서 그냥 구경한번하고 괜히얼굴부심
나보다잘낫나 이런거보는게..나만잇을진모르겟지만
들어가서 보게됐음 근데
남자친구랑 같은날 같은곳으로 여행을간거
경유지도 다같고 이동날짜도똑같이
돌아오는날짜도같고 그런날짜들까지올려가면서
사진을 찍어서올렷는데
왠걸 뒤에 찍힌사람이 내남친인거
얼굴은 안나왔는데 똑같이 생겼고
여자직감이라는게 얜내남친이다 이런느낌이 바로오는데
연락해서 떠봤음 사진보내주면서 누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봐도오해할만하다고
근데 아니라고 자기친구는맞다고 매번얘기하던
엄청나게 친한 여자인친구라고
자기가물어보겠다고 하더니 아그친구도여행왔다한다고
근데아무래도 이상한거 캐묻고 캐물엇더니
미안하다고 맞다고 같이왔다고
여자랑둘이온것도아니고 셋이온거라고
속인건 미안하다고 근데 서로부모님들끼리 아는사이인데
같이갔음좋겟다고 부탁받아서
아무생각없이 같이가도그만 안가도그만 해서
같이왔다고 부모님들이 얘기가그렇게끝나서 온건데
어떡하냐며 하는데 내가 거기다대고뭔말을함?
근데 내생각은 아무리부모님들끼리 얘기가되서 갔어도
여자친구를생각했으면 정중히 거절할수있었던거 아닌가?
내가 조금집착형이여서 말하면안보내줄것같아서 얘기안하고 속였다고 평생안들킬줄알았다고 그래서 거짓말친거라는데 내가이상한거임??
제발 이속좀 어떻게 풀어줬음 좋겠음 부탁드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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