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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3/05) 게시물이에요

'GOD' 손호영-'베이비 복스' 심은진 열애중

일자 : 2000-12-19

인기 절정의 남성그룹 god의 손호영과 인기여성그룹 베이비복스의 심은진이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쁜 방송활동 중에도 짬짬이 만남을 이어가며 근 10개월간 ‘핑크 빛 감정’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바쁠때는 자신들의 휴대폰이 서로 마음을 이어 줍니다. 이들의 아름다운 만남이 일반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최근입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이들의 만남이 목격됐다는 제보가 잇따르면서부터였습니다.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는 이들이 얼굴을 마주하고 아주 진지하게 밀어를 속삭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고, 지난달엔 손호영과 심은진이 사이좋게 청담동 길을 걸었다는 내용의 글이 PC통신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god가 2집 활동을 하던 올봄이었습니다. 당시는 베이비복스도 3집 활동을 할 때여서 자연스럽게 방송국 등지에서 만났습니다. 심은진은 손호영의 순수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모습을 무척이나 좋게보았고, 손호영 또한 심은진의 꾸밈없이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에 마음이 끌렸습니다. 본격적인 만남은 god가 3집을 녹음하던 지난 5월쯤이었습니다. 바쁜 시간중에도 손호영이 심은진에게 연락을 했고 4집 활동의 막바지에서 정신없이 바빴던 심은진도 그의 요청을 결코 뿌리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현재 4집 활동을 마감하고 경기대 대중매체영상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심은진은 이와 관련해 몇몇 친지에게 “아주 순수하게 만나는 친구다. 너무 착하고 곧은 성격이어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다. 방송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음악활동 중 모자랐던 부분들을 서로 얘기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은진은 여성섹시그룹의 대명사인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빼어난 미모에 솔직하면서도 편안한 성격으로 많은 남성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4집기간에 40만장 가까운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지난 6일 열린 ‘ 제11회스포츠서울가요대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손호영은 스타 중의 스타입니다. 올해 최고의 그룹 god의 멤버로 MTV ‘목표달성! 토요일’ 의 ‘god의 육아일기’에서 재민이를 기르는 ‘왕엄마’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god의 3집은 18일 현재 140만장의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겨울가요계에 ‘god태풍’을 이끌고 있습니다.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고수-박은혜 핑크빛 우정

일자 : 2001-01-22

 
인기절정의 탤런트 고수와 박은혜의 '핑크빛 우정'이 화제다.MBC TV 인기주말극 '엄마야 누나야'의 주인공인 고수는 최근 KBS 2TV 일일시트콤 '멋진 친구들'에 등장하며 다음달 중순 개봉되는 영화 '천사몽'의 여주인공이기도 한 박은혜와 4개월째 밀어를 속삭이고 있다.이들의 '예사롭지 않은' 사이는 자신들만 모르지 함께 출연중인 동료들 사이에서 파다하게 소문날 정도. 휴대폰에 단축 다이얼과 이름을 저장해 놓은 상태인데다 밀어를 속삭이는 장면이 녹화장이나 촬영장에서 수시로 목격된다. 이번달초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멋진 친구들' 녹화 때는 박은혜가 핸드폰을 분장실에 놓고 녹화를 했는데 동료 연기자중 한명이 장난삼아 박은혜의 휴대폰 폴더를 연 적이 있다. 휴대폰 액정에는 고수의 이름이 뜬 '부재중 전화'를 알리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10여개의 발신번호에도 고수의 전화번호가 고스란히 새겨져 있었다. 지난 19일 녹화 때도 리허설이 끝난 뒤 박은혜가 동료들의 눈을 피해 휴게실 벽에 기대 누군가와 1시간 이상 속삭이자 "또 고수인가"하는 말이 주위에서 흘러나오기도 했다. '엄마야 누나야'에 출연중인 고수도 촬영 도중 틈틈이 박은혜로부터 전화를 받고 거는 장면이 목격된 건 마찬가지. 심지어 모 개그맨이 박은혜에게 "고수와 사귄다?"며 하고 특유의 농담으로 말했는데 박은혜는 잠시후 고수와의 통화에서 "00 오빠가 우리가 사귄데"하며 고스란히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 강남의 분위기 좋은 카페 등에서 이들의 데이트장면을 봤다는 연예인도 있다. 고수와 박은혜가 만난 것은 작년 10월 쯤. 고수가 출연중인 MBC TV 일요아침 드라마 '눈으로 말해요'에 박은혜가 전격투입된 직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에서도 박은혜는 신세대 스타 고수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는 매력적인 CF모델이었다. 24세로 동갑인데다 드라마에서 5차례 맞붙는 신이 있은 뒤부터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는 게 주위의 해석. 두사람 사이를 묻는 질문에 고수는 "방송과 연기 등에 대해 가끔 전화통화를 했고, 잡담을 나누는 사이"라고 말하면서도 "순수한 친구 이상의 관계는 절대 아니다"며 연막을 피웠다. '한국판 왕조현'이라고 불리는 박은혜는 시원시원한 마스크와 연기력까지 갖춰 CF 영화 드라마에서 올 최고의 빅스타로 예상되는 기대주. 고수는 '엄마야 누나야'로 이미 스타의 대열에 들어선 상태라 두사람이 '그들 말대로' 우정이든 사랑이든 연예계의 멋진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라는 게 주위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신현준-홍콩스타 종려시 열애중

일자 : 2001-01-09

톱스타 신현준(33)과 홍콩의 미녀스타 종려시(29)가 2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온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신현준은 현재 홍콩과 인도네시아에서 종려시와 단둘이 ‘환상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은 지난해 12월30일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친누나집에서 쉬고 오겠다며 출국했으나 공교롭게도 신현준의 귀국일자인 17일에는 종려시의 서울 방문이 예정돼 있어 이들의 ‘밀월여행’을 뒷받침하고 있다. 종려시는 17일 서울에 와 5일간 머무르며 패션화보 촬영을 하고 국내 CF의 출연조건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측근들에 따르면 신현준 친누나 역시 화교 출신의 인도네시아인과 결혼해 살고 있는 터라 신현준이 홍콩에서 종려시를 만나 함께 인도네시아로 가는 데는 집안에서조차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현준과 종려시는 지난 99년 말 홍콩의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인 ‘스타이스트’의 송년파티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사랑의 포로’가 된 것으로 측근들은 귀띔했다. 당시 성룡의 초청으로 홍콩에 갔던 신현준은 성룡의 소개로 종려시와 짜릿한 눈인사를 나눴다는 것. 이후 지난해 봄 영화 ‘비천무’의 중국 현지 촬영을 다녀올 때마다 홍콩에 들러 종려시와 꿈결 같은 만남을 가져 왔으며,이후에는 주로 국제전화를 통해 사랑의 밀어를 속삭여 왔다는 게 주변의 전언. 이들 ‘인터내셔널 커플’의 열애설은 지난해 12월2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삿포로에서 발라드 스타 이수영의 2집 ‘네버어게인’(Never Again)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하면서 피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신현준은 뮤직비디오 제작진의 출연제의를 받자 상대역으로 종려시를 지목하면서 “함께 캐스팅하면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 이들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연인으로 열연을 펼쳤으며,특히 자동차 안에서의 진한 키스신을 실감나게 표현해 제작진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뒤늦게 이들이 실제 연인 사이임을 알아챘다. 이 뮤직비디오 촬영기간 중 신현준과 종려시는 항상 붙어다녔으며,촬영이 없을 때는 둘만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스태프에게 종종 목격됐던 것으로 알려졌다.168㎝·49㎏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종려시는 캐나다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93년 미스홍콩 인터내셔널에 뽑힌 뒤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연걸의 보디가드’ ‘인어전설’ ‘정전자2’ ‘최가박당’ ‘용쟁호투’ 등 20여편의 영화에서 섹스어필한 매력을 발산해 온 홍콩의 대표적 스크린 스타다.
 

잘어울리네요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아주 오래된 연인' 장동건-염정아 결별

일자 : 2001-01-27

'아주 오래된 연인' 장동건과 염정아가 각자의 길을 걷습니다. 한번도 팬들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진 않았지만, 연예계에서 장동건과 염정아는 공인된 연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들이 헤어졌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둘이 사귄 것은 10여년전의 일입니다. 91년 장동건이 연예계로 데뷔했고, 염정아 역시 91년도 미스코리아 선으로 첫 선을 보였을 당시부터 동갑내기 친구로 시작해 서로에 대해 툭 터놓고 지내는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장동건이 영화 흥행 부진 등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을 때 염정아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위로해 주며 진한 사랑을 보여 연예계 동료들조차 이들 사이를 부러워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1년 전쯤부터 삐그덕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장동건이 지난해 영화 <아나키스트> 촬영으로 중국을 오가고, 그 이후 곧바로 MBC TV <이브의 모든 것>을 찍었으며, 또다시 영화 촬영에 들어가는 등 정신없이 움직이면서 둘 사이가 소원해졌습니다. 또 염정아 역시 영화 <텔미썸딩>에 이어 드라마 <해뜨고 달뜨고>, 또 <태조 왕건>에 투입돼 한창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태조 왕건>은 대부분 경북 문경 야외 세트장에서 촬영해 다른 일은 생각도 못할 정도입니다. 장동건측은 지난해 <이브의 모든 것> 방영 당시만 해도 '그저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얼버무려 왔는데 최근 결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장동건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얼굴을 붉히거나 안좋은 일로 헤어진 게 아니라 서로의 일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헤어진 이상 누구보다도 친한 동료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일보)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배두나-지성, '핑크빛' 염문

일자 : 2001-01-31

'개성미인' 배두나(21)가 핑크빛 염문설에 휩싸였다. 배두나의 상대방으로 지목된 행운아는 신인 탤런트 지성(25). SBS TV 일일극 '자꾸만 보고싶네'(연출 운군일)에서 이민우에게 실연당한 뒤 새 인생을 찾아나선 배두나 앞에 나타난 부잣집 대학생으로, 위기에 처한 배두나를 구해내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 역할이다. 지난해 11월 첫 대면을 한 이들은 극의 비중상 자주 붙어있게 되면서 또래 젊은이들 답게 쉽게 친해져, 극의 내용처럼 실제 커플로 이어지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활발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배두나는 지성의 첫 인상에 대해 '오빠가 너무 귀엽게 잘 생겼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나타냈고, 과묵한 성격의 지성도 배두나에 대해 싫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이들의 만남은 자의반 타의반 잦아졌다. 매니저들과 함께 두 세번 식사 자리도 함께 하며 친해진 이들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극장에서 둘이 다정하게 영화를 보러오고, 압구정동 카페 등지에서도 이들이 자리를 함께 한 모습이 사람들의 눈에 띄었다. 또 배두나의 폭스바겐 비틀 승용차에 지성이 함께 타고 있는 장면도 간간히 목격되면서 소문은 확대돼 갔다. 이에 대해 배두나의 어머니 김화영씨는 "(배)두나가 둘이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해 허락해줬지만, 두나 본인도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극중 파트너로서 원만한 관계를 가진 것이니, 애써 둘 사이를 확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예가에서는 둘 모두 얼굴이 알려진 스타로서,서로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위험을 감수하며 만남을 갖는 게 상식 밖이라며 의문부호를 달았다.배두나는 현재 '자꾸만 보고싶네' 외에 MBC TV 주말극 '엄마야 누나야'에서 공참미 역으로 열연중이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제작 마술피리)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성은 새로 시작되는 MBC TV 수목 미니시리즈 '맛있는 청혼'(연출 박성수)에서 오준수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김준희-제롬 '새콤달콤 사랑중'

일자 : 2001-02-06

인기그룹 뮤의 김준희(24)와 섹시가이 제롬(24)이 열애중이다.케이블 채널 코미디 TV '얍!끼채널'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 커플은 최근 연예가에 나돌고 있는 열애설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사귀는 건 사실"이라며 "팬들이 애정어린 마음으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고 시인했다. 김준희는 "제롬의 다정다감하고 남자다운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으며 제롬은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준희가 너무 사랑스럽다"고 덧붙였다.제롬 역시 "최근 준희씨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 수줍은 OK 사인을 받았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KBS 2TV '연예가중계'와 EBS TV '애니토피아'에 출연하는 등 리포터와 MC로서 활동 역역을 넓히고 있는 신세대 스타. 제롬 역시 워싱턴주립대를 다니다 귀국한 미국교포로 박지윤의 '환상'과 조규만의 '다줄꺼야',SZ의 '누구야',피플크루의 '너에게' 등의 뮤직비디오와 나이키,리바이스,뱅뱅,네스카페 등의 CF에 출연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예. 이들이 처음 만난 건 작년 10월 케이블 패션채널 LOOK TV의'LOOKNSTAR'의 진행을 맡으면서. 서울 압구정동의 PC방과 카페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으며 '얍!끼채널'에서도 각별한 관계를 보여 이들이 심상치 않은 관계라는 연예가의 시선을 받아왔다.

(스포츠조선)

못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서.....김준희는 지누의 전 부인;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소유진-권상우 '핑크빛 연인'


일자 : 2001-03-17

 

'브라운관 신데렐라'소유진(21)이 핑크빛 무드에 휩싸였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전국에 화제가 되고 있는 MBC TV 수목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효동각'의 자장면 배달부 권상우(23).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소유진은 '효동각'의 요리사로 출연중이다. 두사람은 지난 99년 가을 사이판에서 촬영된 가수 이현욱의 뮤직비디오 '샤인'에서 남녀주인공으로 만난 게 인연이 돼 1년 넘게 사랑을 속삭여 왔다. 양가 부모에게 서로 인사까지해 집안 허락하에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사람의 '특별한 관계'는 측근에선 파다하게 알고 있었지만 소유진이 스타덤에 오르기전이어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소유진과 권상우는 주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함께 보며 사랑을 가꾼 것으로 알려졌다. M-TV 수목드라마 '맛있는 청혼' '리베라메' '단적비연수' 등 20여편의 개봉작을 함께 관람할 정도로 둘다 영화광이며, 작년에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올리비아 뉴튼존의 공연 때 소유진의 집안식구들과 권상우가 나란히 참석한 모습도 발견됐다. 또 얼마전엔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입구에서 어깨동무를 한채 걷는 모습이 주위사람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측근들은 전 매니저와 함께 살던 서울 역삼동 권상우의 아파트에 소유진이 친구들과 함께 종종 먹거리를 사들고 놀러왔다고도 귀띔하고 있다. 우연찮게도 이 둘을 맺어주게 한 가수 이현욱은 현재 '맛있는 청혼'의 주제가를 부르고 있으며, 권상우는 이번달초부터 드라마에 합류해 핑크빛 소문이 급속도로 번지게 됐다. 두사람은 작년 서울 압구정동의 가라오케 '한' 앞에서 무슨 일인지 크게 다툰 후 한동안 서먹서먹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상우의 드라마 합류와 함께 서로 전화로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예전의 '남달랐던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한편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 소유진측은 "서로 뜻이 맞고 아껴주는 오빠 동생 사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권상우도 "유진이는 늘 귀엽고 명랑하다"며 "둘의 관계는 부모님도 물론 알고 계시며 서로 의지하고 힘을 주는 연예인으로 성장하라고 늘 격려해 주신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SBS TV '최고를 찾아라'와 '루키' 등으로 데뷔 1년도 안돼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모델 출신의 권상우는 최근 영화 '화산고' 촬영에 한창인 예비스타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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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한채영 '가을동화' 첫 인연 사랑 만들기 한창


일자 : 2001-03-24

 

톱스타 원빈(24)과 글래머 탤런트 한채영(21)의 사랑 만들기가 한창이다. 수려한 외모와 신비로운 카리스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원빈의 마음을 사로잡은 행운의 여주인공은 신인 탤런트 한채영. '밀리오레'와 오리온 '샤워껌'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KBS 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에선 어려서 은서(송혜교)와 뒤바뀐 신애로 등장했던 키 1m73, 34.5-25-35의 섹시 미인이다. '가을동화'에서 태석 역으로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던 원빈은 드라마가 끝나는 시점까지 한채영과는 말 한마디 나눌 기회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쫑파티 장소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고깃집 '마나'에서 정식으로 만나 인사를 나누었고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서로 말을 트기로 합의하며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올 1월 들어 남양유업 '프렌치 카페' CF 촬영차 5일동안 체코에 함께 다녀오면서 급속하게 가까워졌다.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후 프라하 시내 관광을 하며 둘이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원빈의 캠코더에 담기도 했다.

한채영이 이요원에 이어 '프렌치 카페'의 원빈 상대역 모델로 낙점된 것도 두 사람의 사랑 잇기에 한 몫을 거들었지만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바로 원빈의 소속사인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에 한채영이 합류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많아졌다. 이달 초에는 원빈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양동근,한채영과 함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이때 양동근이 후배 신인 탤런트인 정 모양(21)을 자리에 초대한 것이 두 사람 관계가 밝혀지는 계기가 됐다. 평소 원빈을 오빠처럼 따르던 정 양이 원빈을 만나기 위해 달려왔지만 그 자리에서 한채영이 원빈을 향해 "오빠! 나 언제 집 구경 시켜줄꺼야" 라며 떼를 쓰듯 졸랐고 정 양은 "정말 둘이서 사귀는지 몰랐다"며 심한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 데뷔 전부터 줄곧 원빈의 팬임을 자처하던 한채영은 원빈에게 "오빠가 홀로 사는 신사동 원룸 아파트에 놀러가 정말 혼자 지내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원빈을 자신이 살고 있는 서울 논현동 K 아파트에 초대한 사실이 소속사 관계자들에 의해 확인됐다. 원빈은 현재 밀려드는 영화 섭외와 CF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한채영과 전화 통화를 하며 데이트 약속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열애 사실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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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영-안재모 '200일 기념' 공개데이트

일자 : 2001-05-23

탤런트 안재모(22)와 황인영(23)이 '공개 커플'로 발전중이어서 연예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교제중인 이들은 만난지 200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의 가라오케 베네시안에서 둘만의 오붓한 기념파티를 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3시간여 맥주를 나눠마시며 담소를 나눈 이들은 한 눈에도 더할 나위 없이 다정한 연인으로 비춰져 가라오케에 온 다른 손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들은 또 교제 200일을 앞두고는 커플링으로 변치않는 우정과 사랑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모와 황인영은 200일 기념파티에 측근사람들까지 초대했으며, "변치않는 연예계의 파트너가 되라"는 덕담까지 받는 등 주위의 부러움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각자 연예인이라는 부담때문에 '연인 공개시인'은 망설이고 있지만 최근들어 측근에게 교제사실을 떳떳히 알리고 축하를 받는 것으로 미뤄 조만간 신동엽-이소라 커플 등에 이은 '공개커플'로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높임말을 하며 거리를 뒀던 이들은 최근 더욱 편안한 사이로 발전하면서 조심스레 말을 놓기 시작했다는 후문. 반년 이상을 지속해온 이들의 만남은 이십대 초반의 젊은이들로선 보기 드물게 건전하다는 것이 주변사람들의 한결같은 증언. 특히 평소 예의바른 것으로 유명한 안재모는 지난달까지도 황인영에게도 깎듯이 존댓말을 하는 등 한치의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각자의 일에서도 이들의 만남은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SBS TV '인기가요' MC로 활약했던 안재모는 얼마전 MBC TV '음악캠프'의 진행을 맡은 황인영에게 음악프로 진행자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황인영 역시 최근 안재모가 주연한 영화 '휴머니스트'를 보고 자신이 느낀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안재모는 데이트 후 밤 12시 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황인영이 사는 경기도 분당집에 데려다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명 모두 공인이기 때문에 어른들께서 더욱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이 귀가시간을 정확히 지키게 되는 이유.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일주일에 한번 정도밖에 만나지 못하는 이들은 다음달부터 작품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7월 방송예정인 '쿨'에 나란히 캐스팅 된 것. 웨딩플래너의 일과 사랑을 다룬 이 드라마에서 안재모와 황인영은 이복 남매로 등장한다. 실제 연인 사이에서 오빠, 동생 사이로 발전한 셈이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엄지원-성시경 열애설 '모락모락'

일자 : 2001-08-02

인기가수 성시경(22)과 섹시스타 엄지원(23)의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최근들어 이들 커플의 데이트장면이 팬들에게 잇달아 목격되고 있으며 당사자들 역시 절친한 사이임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강남의 한 극장을 찾아 영화 '진주만'을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발각되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치 않는 대범한 로맨스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이 처음 만난 건 지난 5월 엄지원이 KBS 라디오 '홍경민의 라디오가 좋아요'에 게스트로 합류하게 되면서부터. 당시 게스트로 고정 출연중이던 성시경은 엄지원을 맞아 첫만남부터 호감을 가졌으며 매주 목요일 라디오 녹음을 위해 만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영화를 한번 보기는 했지만 지나친 추측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단지 친구처럼 부담없이 지내는 사이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지원 역시 "격의 없이 다정하게 지내는 저희 모습을 보고 이런 열애설이 나도는 것 같다"며 "하지만 저희 관계를 결혼이나 열애로 단정하는 건 무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려대 인문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성시경은 지난 4월 발라드 '처음처럼'로 데뷔,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올 상반기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고 있는 차세대 스타. 특히 허칠한 체격에 귀공자풍의 용모에 많은 여성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경북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엄지원은 영화 '찍히면 죽는다'를 비롯해 SBS TV '좋은 친구들', '토요스토리랜드' 등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기대주. 영화 '쉬리'의 명장 강제규 감독이 최근 싸이클론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설립하며 스카우트했을 만큼 엄지원은 대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조선)
 

고소영-장동건, 4년 사랑(?) 

일자 : 2001-09-20

톱스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이 가을 연예가를 강타하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스타로 스물아홉살의 동갑내기인 이들은 지난 98년 가을 영화 '연풍연가'를 함께 찍으면서 친해져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동건이 주연, 올 최고의 흥행성적을 올린 '친구'의 제작사인 코리아픽처스 김동주 사장의 지난달 부친상때 장동건은 고소영과 함께 전남 목포로 내려가 조문을 하기도 했다. 이들이 함께 나타나자 연예관계자들을 비롯한 문상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연인사이를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주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고소영의 경우 영화 '친구'에 출연한 것도 아니고 그 제작사인 코리아픽처스나 김동주 사장과도 문상까지 갈 만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이날의 조문은 누가 봐도 심상치 않았던 것.

지난 99년 봄 연예행사차 미국 LA에 동행했던 이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며 데이트하는 장면이 교포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장동건은 이때 고소영의 핸드백을 어깨에 메고 쇼핑백 을 대신 들어주는 등 더없이 친밀한 모습이었다는 후문. 당시 LA행사에는 신승훈 황수정 녹색지대 등도 함께 갔지만 '그들만의 데이트'로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들은 이후 서울 강남의 모 카라오케와 P호텔 커피숍에서 함께 있다가 팬들에게 잇달아 발각됐으며 이를 계기로 장동건은 그동안 사귀어오던 염정아와 결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시 염정아도 특별한 이유는 말하지 않았지만 결별을 시인하기도 했다. 장동건은 또 SBS 드라마 출연관계로 제작진과 만났을 때 고소영을 적극 추천, 공연하기를 희망했으나 고소영의 거부로 불발되기도 했다. 장동건과 고소영을 잘 아는 연예관계자들은 이들의 만남이 만 3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문상을 함께 가는 등 거의 열애사실을 공개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깜짝 결혼발표를 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장동건과 고소영의 측근은 친밀한 사이인 건 인정하면서도 열애중이라거나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 여하튼 이들의 관계가 무르익어 또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김효진 " 전진 싫어!"  전진의 재결합 러브콜 거절

일자 : 2001-09-15

n세대 요정’ 김효진(17)이 인기그룹 신화의 미남멤버인 전진(21)의 구애를 거절했다. 김효진은 지난 12일 오랜만에 전화연락을 해온 전진에게 재회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풋풋한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최근 들어 좋은 관계로 재결합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았다.전진이 주변 사람들에게 김효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시하며 다시 좋은 사이로 지내고 싶다는 소망을 나타냈기 때문이다.그러나 김효진은 전진과 자신이 연결되는 것을원치 않고 있다. 김효진은 지난해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는 백일파티를 열 만큼전진과 각별하게 지낸다는 얘기가 널리 알려진 뒤 전진을 만나는 데 부담을느껴왔다.동료 연예인들과 어울리며 전진과 친하게 지낸 것은 사실이지만진지하게 사귀는 관계는 아니었다는 그는 특별한 사이로 단정짓는 듯한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전진과 연락을 끊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전진과 자신을 연관짓는 얘기가 나오자 김효진은 불편한심기를 드러내고 있다.김효진을 향한 전진의 마음이 여전히 애틋하다는 얘기를 들은 전진의 팬 가운데 일부는 인터넷상에 ‘왜 오빠 마음을 몰라주느냐’며 김효진에게 재결합을 종용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김효진은 “내 의사를 묻지도 않은 채 주위에 나를 좋아한다는 식의 말을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전진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측근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STV 일일시트콤 ‘골뱅이’에 출연 중인 김효진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한 상태로 얼마남지 않은 고교 생활에 충실하며 올해를 알차게마무리할 생각이다.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송혜교-손호영, 경포대서 데이트?

일자 : 2002-01-30

톱스타 송혜교(21)와 최고의 인기그룹 god 멤버 손호영(22)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9일 오후 8시쯤 강원도 경포대 바닷가 모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오락실 앞에서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다정하게 어울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지에 전화를 걸어온 팬들중 김모씨(23)에 의하면 손호영은 바닷가에 나가 폭죽까지 터뜨렸으며, 이어 바닷가 앞의 카페에서 마주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는 것. 카페에서 손호영은 송혜교에게 거듭 손짓을 하며 밖으로 나가자고 권유했고,송혜교는 주위의 시선을 의식해서 인지 좀처럼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송혜교 외에도 또다른 여성 한명이 동석했다는 게 팬들의 전언. 두명의 톱스타가 바닷가에 나타나자 마침 이곳을 찾았던 관광객들은 손호영을 알아보고 사인요청을 하기도 했으며,손호영은 미소띤 얼굴로 친절하게 응해 줬다. 손호영에게 직접 사인을 받은 김모씨는 "손호영이 바닷가에 나온 것을 보고 달려가 사인을 받았는데 송혜교로 보이는 여성은 검은색 계통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는데다 뒤로 돌아서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씨 외에도 인근의 카라카라 나이트클럽으로 들어가는 손님들과 H횟집 아르바이트생들도 손호영 송혜교가 왔다는 소식에 이들 주위를 기웃거리며 관심을 표시했다. 손호영 일행은 밤 9시가 조금 넘어 경포대를 떠났다. 손호영과 송혜교 두사람이 이날 동시에 강원도에 있었던 것은 사실로 확인됐다. 매니저측에 따르면 마침 이날은 god 휴식일 이었는데 손호영은 모 기획사의 어린이 스키캠프에 참가했다가 스키를 더 타겠다며 혼자 남았다. '수호천사' 이후 연예활동을 쉬고 있는 송혜교도 코디네이터 등 여자 친구들과 어울려 강원도 스키장을 찾았고, 29일 밤 늦게 귀가했다. 그러나 송혜교는 "경포대 쪽엔 가지도 않았고,일행 외에 누굴 만난적도 없다. 나도 손호영씨가 강원도에 간다는 것은 들어 알고 있었다. 아마 팬들이 다른 사람을 나로 착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손호영과 송혜교는 이미 연예계의 친한 동료로 알려진 사이. 지난 99년 처음 인사를 나눈 이들은 서로 친한 연예인끼리 어울리며 더욱 가까워지게 됐고, 평상 시에도 흉허물없이 전화통화를 하기도 한다.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김지연, 4년 연인 최철호 집 5분거리로 이사

일자 : 2002-02-22

김지연은 최근 경기 분당에서 수지로 이사를 했다. 이유는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최철호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있고 싶어서다. 물론 결혼을 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할 수 있으나 올들어 눈에 띄게 달라진 인기폭등에 결혼을 2~3년 뒤에나 생각해야 할 판. 다음달 15일 일본영화 '서울 소울'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지연은 또다른 일본 영화의 주연급 출연제의를 받은 상태로 4월부터는 촬영에 합류한다는 계획. '서울 소울'의 최근 일본 개봉을 통해 스타성을 확인한 일본측에서 다음 작품 출연에 대한 입도선매를 한 상태. 지난 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뒤 배우로서 최고의 해를 맞고 있는 김지연은 스크린 도전에 전념, 기필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가 되겠다는 마음이다. 앞으로 2~3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그 뒤에나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TV 남과 여 '거꾸로 가는 시계'에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춰 촬영을 마친 최철호 역시 다음달 25일부터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햇빛사냥'의 촬영에 주연으로 합류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기는 마찬가지.
작년 SBS TV 일일극 '소문난 여자' 이후 4개월만의 연속극 컴백인 셈으로 극중 이무용 이라는 인물을 맡아 최철호는 김지수를 놓고 김호진과 삼각관계를 펼친다. 김지연과 최철호는 이렇듯 서로 바빠진 스케줄에 데이트할 시간조차 내기 힘들 정도. 다행히 집이 5분이면 닿을 가까운 곳에 있는 덕분에 토막시간을 이용,짧은 만남이라도 갖는 것으로 사랑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아름다운 연인' 김지연-최철호 커플의 상큼한 새봄맞이가 싱그럽다.

헐,,,4년 연인 (참고로 이 분은 지금 현재 이세창씨 부인)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이세창 '연예가중계'서 예비신부 인사 구설수

일자 : 2002-03-20

오는 6월15일 결혼식을 올리는 미남 탤런트 이세창이 결혼 발표 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세창은 지난 9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결혼상대자인 김유나씨를 소개하고 결혼 계획을 시청자에게 공개했다. 그런데 문제는 김씨가 간단한 말도 영어로 대답했고,한국어는 전혀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비쳐졌다. 그 뒤 '연예가 중계'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세창 커플을 비난하는 글이 빗발쳤다. 김씨를 잘 알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김씨가 대전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나왔는데 한국어를 모른다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고,또 한 네티즌은 외국유학 뒤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한 김씨의 이력까지 물고 늘어졌다. 이쯤되자 이세창은 '연예가 중계' 게시판에 자신의 실명으로 메일을 올려 해명했다. 이세창은 "여자친구는 한국말을 잘한다. 저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당분간 영어만을 쓰도록 약속했다. 대전에서 학교를 나온 것도 맞고 영어강사를 한 적도 있다. 하지만 지난일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범가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살겠다. 축복해 달라"고 밝혔다. 사실 김유나씨는 '연예가 중계' 촬영 때도 한국어를 썼지만 워낙 짧은 시간이라 방송되지 않았다는 게 이세창의 설명. 당시 리포터였던 개그맨 박승대도 "김유나씨는 한국어를 잘 했다. 알아듣는 게 자연스럽게 보이진 않았지만 의사소통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좋은 일에 궂은 일이 끼기 마련이지만 시청자와 팬들이 오해를 할까봐 메일을 올렸다"며 "잘 살테니 예쁘게 봐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스포츠조선)

여긴 결혼까지 하려고 하셨구나 보통 인연이 아니네요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류시원-서지영-이민우 '손태영 삼각스캔들' 닮은꼴 화제

일자 : 2002-03-20

'공개 열애중'인 탤런트 류시원과 그룹 샵의 서지영 커플 사이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신현준-손태영-주영훈의 '삼각스캔들'을 연상시키고 있다. 류시원-서지영-이민우의 '삼각 구도'가 지난해 10월 밝혀진 신현준-손태영-주영훈과 흡사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류시원은 이민우와 사귀던 서지영의 마음을 빼앗았고,서지영이 이민우에게 결별선언을 하는 바람에 이민우는 실연을 당했다는 얘기다. 이들의 측근에 따르면 류시원과 서지영이 데이트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말 쯤. 이때는 서지영이 이민우와 헤어지기 전이었고,류시원과 가까워진 서지영은 급기야 올해초 이민우에게 결별 선언을 했다고 한다. 그즈음 이민우도 서지영과의 관계가 끝나가던 시점이라 이를 순순히 받아들였지만,정리되지는 않은 상태에서 서지영-류시원의 '괌 밀애'가 터져 매우 상심했다고 한다. 한 가요관계자는 "세 사람을 모두 잘 안다. 최근(연말)부터 류시원과 서지영이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지영이 연초에 민우에게 '헤어지자'고 이미 말했지만,최근 류시원과의 괌 밀애 사실이 신문에 난 걸 보고 민우가 무척 화나고 가슴아파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손태영-주영훈과의 관계와 같이 이민우와 서지영도 양가 부모를 서로 알만큼 매우 친밀한 관계였다는 것. 그는 또 "이들의 삼각 관계는 이들의 친구라면 다 아는 얘기이며,서지영이 구설수에 오르고 민우가 상처받을까봐 쉬쉬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손태영-주영훈의 케이스와 유사한 점은 또 서지영의 어머니가 딸과 류시원과의 열애 보도가 나가자,한 TV 연예정보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손태영의 어머니처럼 "젊은 남녀가 서로 좋아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딸을 보호해줬다는 것도 있다. 이에 대해 서지영과 이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서지영과 이민우가 한때 사귀었던 것은 알고 있으나 최근 공식적으로 사랑을 확인한 류시원과 겹친 시기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며 신현준-손태영-주영훈의 삼각 관계와 결부시키는 것을 매우 거북스러워 했다. 한편 류시원은 괌 밀애가 언론에 포착됐을 때 처음엔 서지영과 괌에서 만난 사실을 부인했다가,이튿날부터 홈페이지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SBS TV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를 통해 "사귄다. 예쁘게 봐달라"고 말해 서지영과의 사랑을 뒤늦게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

이랗게 모이기도 힘든 비호감 3인방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장진 감독-채정안 열애설 '모락모락'

일자 : 2002-05-10

충무로 '미다스의 손' 장진 감독(31)과 '가요계의 디바' 채정안(24)의 열애설이 연예계에서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이들이 처음 만난 건 지난 97년 장진 감독의 영화 오디션에 채정안이 참가하면서. 이후 감독과 배우로 만남을 가져오다가 올해 초부터 사이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열애설이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 둘이 함께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등의 모습이 목격되면서부터. 장진 감독과 채정안은 또한 장진 감독의 사무실이 있는 서울 논현동의 한 중국집에서 다정히 식사를 하는 등 단둘이 있는 현장이 팬들에게 노출되면서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채정안의 매니저 이정희씨는 "나와 장진 감독이 일로 가끔 만나는 자리에 채정안이 동석을 하곤 했을 뿐이다. 특별한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다"면서도 "전혀 만난 적도 없다고 말하진 않겠다. 서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장진 감독은 연극, 영화, 방송을 아우르며 전방위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능재주꾼. 연극 '허탕', '택시 드리벌' 등 수많은 히트 작품을 연출했으며, 영화 쪽에서는 여러 작품의 각본가로 활동하다가 98년 '기막힌 사내들'로 감독 데뷔했다. 두번째 영화 '간첩 리철진'으로 작품성 뿐 아니라 흥행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으며, 지난해 전국 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흥행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오는 31일 총프로듀서로 나선 '묻지마 패밀리'의 개봉을 준비중. 채정안은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토탈 엔터테이너. 올해 초 KBS TV '미나'에서 1인2역을 연기해 주목받았으며, 영화 '런투유'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한 '편지' 등의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도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김민종-송혜교 '수호천사' 커플 연기후 9개월째 열애중

일자 : 2002-07-02

지난해 8월 드라마 찍으면서 가까워져 손호영과의 열애설은 우정의 연막작전 10살 나이차 극복 월드컵 데이트 즐겨 톱스타 김민종(30)과 송혜교(20)의 '비밀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의 관계를 줄곧 지켜봤다는 김민종의 한 측근은 1일 "지난 9개월 동안 두 사람은 주위 사람들이 인정하는 연인관계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털어놨다. 이들의 사랑이 싹튼 것은 지난해 8~9월에 방송된 SBS TV의 히트 드라마 '수호천사'에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 촬영중에도 두 사람의 사이가 유난히 가깝다는 말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 소문은 함께 출연한 윤다훈 김보성 등과 다같이 어울려 친하게 지내는 분위기에 금세 가려졌다. 그러나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계속 친분을 유지하던 두 사람은 지난 10월쯤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 측근의 증언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두 사람과 절친한 god 멤버 손호영의 역할. 손호영은 지난 1월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 송혜교와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꼬리를 물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이 여행은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김민종-송혜교 커플을 위해 신승훈 손호영 등 친분이 두터운 연예인들이 함께 떠난 것. 공교롭게도 김민종 대신 눈에 띈 손호영은 그 뒤로도 '커버' 역할을 자임, 김민종-송혜교 커플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손호영은 사석에서 친구들에게 "민종 형에게 돌아갈 화살을 내가 막아줬으니 언제고 내게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워낙 톱스타들이라 함께 공공장소에서 모습을 비치기만 해도 소문이 돌았을 이들의 관계는 김민종과 절친한 몇몇 연예인, 송혜교와 친한 핑클 멤버 등 극소수에게만 알려진 채 '보안'이 유지돼 이들의 '의리'에도 혀를 내두르게 했다. 김민종과 송혜교는 지난달 30일에도 은밀히 만나 선배 신승훈의 기획사 사무실에서 함께 월드컵 축구 결승전을 보며 데이트를 하는 등 사람들의 눈길을 극도로 피해 왔다. 김민종의 측근 인사는 "김민종이 한때 나이 차이 등으로 고민하기도 했지만 둘은 더없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며 "김민종은 최근 '혜교만큼 착하고 심지가 굳은 여자는 본 적이 없다. 정말 평생을 함께 하고픈 여자'라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가수와 연기자 양쪽으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민종은 최근 윤다훈 황신혜 황인영 등과 함께 영화 '패밀리' 촬영을 마쳤고, 송혜교는 오는 9월부터 SBS TV 특별기획드라마 '올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스포츠조선)

올인 찍고 이병헌하고 사겼는데, 이병헌 때문에 깨졌나? 이 분도 은근히 스캔들 많음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김희선-에릭 LA 밀애 상점안 애정표현등 '당당한 데이트'

일자 : 2002-08-12

'김희선과 에릭이 LA에서 밀애를 즐겼다'. 톱스타 김희선(25)과 인기그룹 신화 에릭(23)의 'LA데이트'가 연예가의 핫이슈로 등장했다. 이들이 미국 LA 풀톤의 한 상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과 비행기에 동승한 걸 목격했다는 팬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 LA의 한 교민 여학생은 최근 '지난달 31일(한국시간 8월 1일) 가족과 함께 랄프(Ralphs)라는 마켓으로 장을 보러갔다가 거기서 김희선과 에릭을 봤다. 다정스럽게 걸어오다 우리가 알아본 걸 눈치챘는지 에릭이 김희선의 팔꿈치 툭 쳤다. 그저자 김희선이 모자를 쓰고 급히 사라졌다. 하지만 조금 있다가 한 코너에서 둘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치 않고 과감한 애정표현을 하는 모습을 보았다. 둘은 당당히 데이트를 즐겻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설마하는 마음에 집으로 돌아가 에릭의 사진을 찾아본 결과,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됐다'는 게 이 여학생의 증언. 지난 6일 밤(현지시간) LA를 출발해 8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는 한 여성팬도 "김희선과 에릭을 비행기에서 분명히 봤다"며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이들은 서둘러 입국장을 빠져 나갔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지난달 31일 같은 비행기를 타고 LA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양동근-수애 5개월째 달콤한 데이트 즐겨

일자 : 2002-08-23

'구리구리' 양동근(23)이 사랑에 빠졌다. 양동근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녀는 신예 탤런트 수애(22). 수애는 MBC TV 베스트극장 '짝사랑'과 '엽기발랄 홍선생'에서 주연을 맡았던 신데렐라로 본명은 박수애다. 아시아나 항공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던 수애는 빠져버릴듯한 눈망울과 청순한 마스크를 갖췄으며, 1m68의 키에 33-24-35의 균형잡힌 몸매까지 겸비한 방송가의 특급 유망주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양동근의 소속사인 S 기획사에서 한솥밥 인연으로 처음 알게 됐다.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로 친분을 쌓던 두 사람은 양동근이 2년여 동안 사귀어오던 이제니와 결별한 시점인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남녀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양동근의 집이나 신림동 수애의 집 근처에서 비밀리에 데이트를 해왔기 때문에 수개월 동안의 열애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았다. 그러나 둘이 함께 PC방에 들어가거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일부 팬들에게 목격됐다. 특히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경기가 있는 날엔 둘이 함께 카페 등을 찾아 TV를 지켜보며 응원해온 이들은 승리의 기쁨에 취해 압구정동 거리를 활보하며 환호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양동근의 한 측근은 "동근이가 귀여우면서도 조용한 수애의 성격에 반한 것으로 안다"며 "아무도 교제 사실을 눈치채지 못할 만큼 몰래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방송중인 MBC TV 수목드라마 '내 멋대로 해라'에서 소매치기 고복수 역을 열연하고 있는 양동근은 벅찬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최근 수애와의 만남이 뜸해졌지만, 전화를 통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있다는 게 소속사 측근들의 전언. 양동근은 수애와의 열애 사실을 묻자 "아직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2000년대 연예인들의 열애 스캔들 기사들 2탄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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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3
왜 사진들이..... 특히 신현준이랑 권상우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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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링
아니 사진들이 다 왜이래욬ㅋㅋㅋㄲ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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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벚꽃
헐 원빈 한채영..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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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whelming  ( ღ'ᴗ'ღ )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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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whelming  ( ღ'ᴗ'ღ )
권상우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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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탁톡
사진이 참... 웃기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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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준 혁
아니 사진들 다 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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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귀여워  ❤️고양이❤️
사진 심했네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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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아니이이잌ㅋㅋㅋㅋㅋ사진 하나같이 정상적인게 앖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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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drmscumtru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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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바게트  ONLY JJ
아니 사진 너무하넼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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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하  ‘펭수 하이’라는뜻
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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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와 원빈한채영이라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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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해로이동해  변화하지만 변함없었던 4년
아니 사진들이 왜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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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나라다  크~ 살맛난다~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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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eong 인성
이거 진짜 과거에 있었던 사실인가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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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기 부인
사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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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블
헐 신기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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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마블
ㅈㄷㄱ ㄱㅅㅇ 부부는 저때 만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한 건가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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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장수 꾹투리
아니 사진들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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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 N
사진 너무행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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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택찌  코ㅎ맙습니다 .흐흫
우와 엄청 의외인 커플들이 많네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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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리루러
우와신기햐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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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뺌이
사진 진짜 다 악의적으로 셀렉했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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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잉
아니 사진들이 다 왜저래요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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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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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인피니트 골차 호원
아니 사진 셀렉...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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