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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1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3/07) 게시물이에요




임진왜란때 왜군들을 떨게한 거인 장수 | 인스티즈

제말 장군

임진왜란당시 "바다엔 이순신 육지엔 곽재우,제말이라" 라는말이 있었다.

무과에 급제하고 고향 경상도 고성에 머물고 있던중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경상도 고성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그는 키가 8척(1척=약 30cm) , 몸무게 100kg가 넘는 거구였다.

왜군도 이런 그의 모습을 보기가 무섭게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고 한다.

거구의 몸과달리 날렵한 움직임에 왜군들은 그를 비장군으로 부르며 피해다녔다고 한다.

제말 장군은 창원,김해,의령 등지에서 적을 크게 물리쳤다.

임진왜란때 왜군들을 떨게한 거인 장수 | 인스티즈

정암진 전투도


곽재우 장군과 함께 정암진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임금에게 보고가 되자

조선 정부에서는 그를 성주목사로 임명시킨다.

임진왜란때 왜군들을 떨게한 거인 장수 | 인스티즈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옛날 성주읍성 일대)

그러나 그가 당도할때는 이미 성주성은 왜적의 손에 넘어간 후였다.

소수의 군사와 남아있지않은 식량, 원군도 아무도 없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탈환 전투를 벌였다.

장군은 죽기로 싸우다가 북향을 향해 통곡하여 "외로운 성을 지키지 못 하고 소신은 이곳에서 죽을 따름입니다."

하고 싸우다 적의 총탄에 맞고 장렬히 전사했다.

임진왜란때 왜군들을 떨게한 거인 장수 | 인스티즈

그의 고향 인근 창원시 다구마을에 있는 그의 묘소

그는 효심이 지극하여 싸울때는 산중에 모친을 숨겨두고 싸웠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왜군들을 떨게한 거인 장수 | 인스티즈

조선 22대 왕 정조

이후 제말 장군의 업적이 잊혀지다가 정조에 이르러 기록을 재조사하다가

정조 왕이 말하길,

"제말은 곽재우와 같은 때에 왜적을 치고 순국하였으나, 곽재우는 이미 포상되어도 제말은 그렇지 못하다.그의 고성과 성주에서 싸운 공이 이 충무공의 노량싸움에 는가." 

하며 그에게 정승의 벼슬과 충장공의 시호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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