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 코르소 (Cane Corso)
이탈리아 원산의 중대형 견종
Cane = DOG, Corso = GUARD
카네코르소가 옳은 표기이나 케인코르소로 더 많이 쓰임

큰 머리와 단단한 골격, 근육질 몸매를 가짐
털이 짧고 촘촘함
볼이늘어짐

강인하고 근엄한 인상의 견종
경비견, 경호견으로 많이 활용됨
마피아들이 경비견으로 애용해 마피아견이란 별명이 있음

단전에서 부터 호흡을 한껏 끌어올려 묵직하고 우렁차게 짖음
익숙치 않다면 깜놀함

거친 인상, 강한 골격과 근육, 경계심, 소리 크기까지
경비견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들을 갖춘 견종
특히 큰 덩치에도 순발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사나운 기질이 있어
투견으로도 쓰임

케인 코르소의 조상이 꽤 흥미로움
고대 로마의 몰로서스 견종은
콜로세움에서 호랑이와 곰을 상대하던 투견이자
전쟁에 나가 적을 살상하는 군견임

<몰로서스; 멸종됨, 마스티프로도 불림>

<전장에 나서는 몰로서스>

<사자를 상대하는 몰로서스>

<호랑이를 상대하는 나폴리탄 마스티프>
그 중 경량화된 버전 중 하나가 카니스 퍼그낙스(Canis Pugnax)고
이것이 케인 코르소의 직계 조상

<베이팅, 투견에 이용되던 카니스 퍼그낙스>
당시에도 이 견종을 '극도로 집요'하다고 기록함
많이 순화된 오늘날의 케인 코르소도 그 기질이 남아 있음

문명이 발달하면서 군견직을 버리고
농가에서 가축을 지키거나 곰과 같이 큰 야생짐승을 사냥하는 수렵견으로 쓰임
하지만 정작 겪어보면
외모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달리 꽤 순함
영리하고 점잖으며 다정함
애교가 있음

충성심이 대단한데 견주와 가족들을 지키려는 본능이 있음
자신이나 견주, 가족들에게 위협을 가하면 퍼그낙스로 돌변함
반려견으로 선택했다면 이러한 기질을 성장기부터 충분히 순화시킬 필요가 있음

더군다나 중대형 종인 만큼
사고가 난다면 인명을 다루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견종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견주가 기르기에 적합함

활동량과 힘이 대단하기 때문에 산책을 시키는 동안
견주가 끌려다니기 일쑤임
이는 각측보행 훈련으로 고칠 수 있음



최근에 영화 베테랑에서 유아인의 가드견으로 출연해 더 주목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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