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윤정이 태후를 찍는다면
시진과 모연,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재밌게 관람중이다
하하호호 웃는 두사람에게 카메라 멀어지며
뒷줄에서 슬픈 얼굴로 바라보고 있는 진구나오며 엔딩.
2. 김은숙이 시그널을 찍는다면
해영: 팀장님 어디가십니까
수현: 그당시 어그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한기주를 만나볼까해
해영: 같이 가겠습니다
수현: 이건 내 사건이야. 박해영 넌 빠져
해영: 차수현 당신 일입니다!! 화내셔도 무조건 따라갑니다. 전 제 여자가 다치는꼴 절대 못봅니다.
설레어 하는 수현과 멜로 눈깔 해영으로 투샷 엔딩
3. 김은희가 치인트를 찍는다면
홍설: 백인호씨 어제부터 유정선배가 연락이 안되요
인호: 왜 유정 그자식이 전화 안받아?
그때 길거리에 있던 전광판에 뉴스 속보가 뜬다.
[대학생 유모씨 변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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