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부터 참여한 그는 직접 굴삭기로 땅을 파고, 철근 콘크리트를 세우는 작업에 착수하며 661㎡(200평)의 부지에 아담한 2층 주택을 만들었다. 1층엔 거실과 주방이, 2층엔 사춘기가 올 딸의 방과 김병만 부부의 방으로 만들어졌다. 1